감각적인 파티플랜으로 건강한 사회 만드는데 일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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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흐르고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선진국형 ‘파티문화’가 각광받고 있다. 기존의 파티유형이었던 생일이나 돌잔치 등에 머무르지 않고, 키즈파티, 클럽파티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파티문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베스트플래너 티파니(이하 티파니)는 차별화된 감각과 노하우로 부산에 건전한 파티문화를 보급하고 있는 파티플랜 전문업체이다.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웨딩, 프로포즈 이벤트, 돌잔치, 기업행사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파티들을 선보이고 있는 티파니는, 중소기업청과 연계해 여성기업종합센터에서 파티플래너 양성 과정을 통해 파티플래너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정희경 대표는 “우리의 삶은 파티와 매우 밀접하게 맞닿아 있습니다. 공통의 관심사를 갖는 사람들이 몇 명만 모이면 그 자리가 바로 파티현장이 됩니다”라고 소개했다.
정희경 대표는 무엇보다 플래너로서 정성을 다해 파티를 준비하는 것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다. 고객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듣고 있다는 그는, 상담을 통해 고객의 취향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파티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정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파티공간을 꾸미고, 자신만의 컨셉과 감각으로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면서 부산 지역사회에서 호평 받고 있다. ‘배려’를 통해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정희경 대표는, 고객의 상황과 입장을 고려해 파티를 설계하고, 파티가 끝난 이후에도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파티플래너로서 가져야할 자질이라고 전했다. 믿음과 신뢰를 통해 부산의 대표 파티플랜 업체로 입지를 단단하게 다지겠다는 각오다.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던 정희경 대표는 보여지는 것, 즉 ‘디자인’과 ‘디스플레이’에 남다른 감각을 가지고 있었다. 대학 졸업 이후 매장과 같은 공간을 꾸미는 디스플레이 작업에 꾸준히 매진해왔던 그는, 디스플레이 시장이 축소되자 자신의 적성을 살려 파티플래너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됐다. 한편 정희경 대표는 수도권보다 파티문화의 기반이 약한 부산지역에서 파티플래너와 파티문화를 정착시키는데도 앞장서고 있는 파티플래너이다. 파티플래너란 무엇인지, 또 파티플랜의 중요성에 대해 전파하고 건전한 파티문화를 보급하고 싶다는 그는, 파티플래너 양성프로그램을 통한 교육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건강하고 정직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에도 일조하고 싶다며, 재능기부 등을 통해 티파니를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뜻도 드러냈다.
정희경 대표는 기본에 충실하고 정직한 파티플랜 업체로 인정받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정직하게 고객을 대하는 마음이야말로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이다. 그는 고객의 요청이나 니즈(Needs)를 빠르게 파악하고 처리하는 것이 신뢰를 얻는 최우선의 방법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그는 예비 파티플래너들이 막연한 기대만하기 보다 차근차근 경험을 쌓고, 두려워하지 말고 시작의 문을 두드렸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세상은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말을 전하고, 또 실천하고 있는 그가 앞으로 더 큰 성공을 달성하기를 기원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