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 모하메드 카타르 부총리 겸 외교장관 접견
김진표 국회의장, 모하메드 카타르 부총리 겸 외교장관 접견
  • 최형근 기자
  • 승인 2022.08.19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최형근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 모하메드 카타르 부총리 겸 외교장관 접견
 
 
ⓒ국회

 

김진표 국회의장은 17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자심 알 싸니 카타르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경제 분야 협력 확대 및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한국과 카타르는 1974년 11월 수교 이래 에너지·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모범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며 “양국이 에너지·건설 분야의 긴밀한 협력 경험을 다른 분야로까지 확대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모하메드 부총리는 “카타르는 한국에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다”며 “카타르에서 중동 최대의 건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 기업의 기여에 감사한다”고 답했다.
 
또 김 의장은 “카타르가 「카타르 국가비전 2030」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반도체, 전기차, 수소 등 新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가진 한국 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부총리께서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는 한편, “한국에도 좋은 기업이 많기 때문에 부총리께서 의장을 겸임 중인 카타르투자청(QIA)에서도 한국에 대한 투자를 늘려주시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모하메드 부총리는 카타르 통치 가문 출신이자 카타르 정부 내각 서열 3위의 고위급 인사로, 4,500억 달러(세계 9번째 규모)의 국부펀드를 운용하는 카타르투자청(QIA)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고 있어 카타르의 對한국 투자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하메드 부총리는 “카타르투자청은 지금까지 한국의 IT 및 소비재 기업에 투자한 바 있고 향후 금융·IT·농업기술 등 한국이 선도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며 “한국 기업이 카타르나 다른 중동 국가에 진출할 때 카타르가 시설과 인프라를 제공할 기회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 의장이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한 데 대해 모하메드 부총리는 “카타르는 국제무대에서 한국과 상호 지지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강력한 경쟁 상대가 없어 한국에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카타르 측에서 칼리드 알-하마르 주한카타르대사, 칼리드 빈 파하드 알 카티르 외교부 정책기획국장, 유세프 빈 술탄 유세프 라람 외교부 아시아국장이 참석했고, 한국 측에서는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고재학 공보수석비서관, 조구래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정찬민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