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수명의 질 책임질 구강 케어 솔루션
건강 수명의 질 책임질 구강 케어 솔루션
  • 김남근 기자
  • 승인 2022.08.05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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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건강 수명의 질 책임질 구강 케어 솔루션

박민관 이노그랜 주식회사 대표사진=김남근 기자
박민관 이노그랜 주식회사 대표
사진=김남근 기자

 

 - 음용(飮用) 가능한 안전한 구강 세정 ‘액상’ 원천기술 보유 기업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탈 구강 케어 솔루션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

오복(五福) 중 하나라고 알려진 치아. 오복이란, 인생에서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다섯 가지 복을 뜻한다. 그런데 사실 속담과는 다르게 오복에 치아의 건강은 속하지 않는다. 오복을 처음으로 규정한 상서(尙書)인 홍범편(洪範篇)에서는 壽(수), 富(부), 康寧(강녕), 攸好德(유호덕), 考終命(고종명)을, 통속편(通俗編)에서는 壽(수), 富(부), 貴(귀), 康寧(강녕), 子孫衆多(자손중다)를 오복으로 규정해놓았다. 구체적으로 치아를 오복으로 명시해놓지는 않은 것이다. 다만 여기서 공통된 점은 수(오래 사는 것)와 강녕(몸과 마음의 건강)에서 건강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건강의 첫 출발점은 무엇보다 잘 먹는 데 있다는 것, 즉, 치아에 있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이는 없을 것이다. 이에 인간의 가장 행복한 삶을 표현하는 오복 중 하나인 치아에 집중해 모두에게 안전한 구강 케어 솔루션을 제시해가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다. 리퀴덴트 구강 케어 솔루션을 개발해 빠르게 성장해나가고 있는 기업, 이노그랜 주식회사를 이슈메이커가 찾아가 보았다. 

박민관 대표는 과거 한국인 최초로 태국의 인삼이라 불리는 ‘흑생강’ 농장에 대한 계약재배에 성공하며 1t이라는 대량의 흑생강을 한국으로 처음 정식수입하며 연구를 펼친 바 있다.ⓒ 이노그랜 주식회사
박민관 대표는 과거 한국인 최초로 태국의 인삼이라 불리는 ‘흑생강’ 농장에 대한 계약재배에 성공하며 1t이라는 대량의 흑생강을 한국으로 처음 정식수입하며 연구를 펼친 바 있다.
ⓒ 이노그랜 주식회사

 

반갑습니다. 리퀴덴트라는 특수 구강 케어 전문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구강 케어 브랜드 리퀴덴트(LIQUIDENT)를 론칭해 운영해나가고 있는 이노그랜 주식회사(이하 이노그랜)의 대표 박민관입니다. 이노그랜은 자체 기술력으로 음용(飮用)이 가능한 가장 안전한 구강 세정 ‘액상’ 원천기술을 개발해 이를 기반으로 순수함·초저자극·무독성이라는 코어벨류를 지키며 독자적인 구강 케어 전문 브랜드를 고도화해나가고 있어요. 영문으로 LIQUIDENT라는 브랜드명 또한 액상을 뜻하는 ‘LIQUID’와 치아 및 치과 등을 뜻하는 ‘DENTAL’의 합성어로 만들어졌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업계에 소문이 자자합니다.
  “현재 리퀴덴트에는 ‘초간편 무알콜 입냄새제거 구강스프레이’와 치약의 본질에 충실해 보고자 순수하게 재해석한 무불소/무방부제의 ‘리셋치약’, 그리고 아침·점심·저녁에 따라 변화하는 잇몸의 상태에 맞춘 맞춤식 양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밤낮칫솔’이라는 세 가지 제품군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구강스프레이의 경우 이미 4차 물량까지 완판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신생 브랜드임에도 많은 이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리퀴덴트의 모든 오랄케어 제품들은 무알콜로 안전하게 만들면서도 입 냄새는 줄이고 상쾌함만 자극 없이 전달할 수 있는 구강 청결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2019년 말부터 확산하기 시작한 코로나-19의 여파로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어버리며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이 입 냄새에 대해 인지를 하게 되었고,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 또한 비례하여 동반 상승을 하게 된 것이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성장하게 된 주된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많은 사용자께서 꾸준히 애용해주시는 구강 케어 전문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올해가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 들었습니다.
  “시장에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리퀴덴트 제품들에 대한 피드백을 상시 파악하고 분석하며 시장에 세분화된 니즈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올해에는 이노그랜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IP와 R&D 역량을 십분 활용해 제품 라인업을 다양하게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더불어 온라인 중심의 유통 구조를 넘어 오프라인 유통도 올해 말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진행되고 있는 태국 및 베트남, 대만으로의 수출도 꾸준히 이어가며 내년 중반까지 다양한 박람회를 통해 미국 및 유럽 시장과의 접점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무엇보다 사용자가 자신의 치아(상악·하악)를 원테이크로 촬영할 수 있는 렌즈 디바이스를 개발했습니다. 여기에 이미지프로세싱기술과 AI 분석기술 및 원격진료를 접목하여 많은 이가 가장 간편하게 과잉진료 걱정 없이 투명한 진단을 통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플랫폼을 통해 큰 임팩트를 만들어 보려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듯 이노그랜은 마케팅으로 승부하는 여타 다른 브랜드와는 달리, R&D가 강점인 기업이기에 사용 후 효과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지속 상승을 보이는 구매 및 재구매율을 바탕으로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발판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이노그랜 주식회사는 구강 케어 전문 브랜드인 ‘리퀴덴트’를 바탕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태국 및 베트남, 대만으로의 수출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미국 및 유럽 시장과의 접점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노그랜 주식회사
이노그랜 주식회사는 구강 케어 전문 브랜드인 ‘리퀴덴트’를 바탕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태국 및 베트남, 대만으로의 수출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미국 및 유럽 시장과의 접점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이노그랜 주식회사

 

성장을 통해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싶으신가요?
  “스타트업은 언더독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우리만의 강력한 무기가 있어야만 시장에서 살아남고 성장해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노그랜은 시장이 필요로 하고, 기존 구강 케어 제품들이 가진 문제를 풀어줄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재미있고, 안전한 구강 케어 문화를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실제로 이노그랜은 바이오 스타트업임에도 유도 국가대표 출신의 팀원을 채용해 그동안 시장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구강 케어 솔루션을 기획했습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그 시장에 깊숙이 몸담았던 이가 가장 큰 인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기에 이러한 선택을 내린 것이고, 그 결과 스포츠와 구강 케어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구현한 익스트림퍼포먼스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속 가능한 제품의 라인업을 통해 ESG 경영에도 동참해 사회에 이로운 영향을 끼치고자 합니다. 음용이 가능한 성분으로 구강스프레이와 치약을 개발했고, 앞으로 선보일 구강 케어 제품에도 보유한 여러 기술력을 도입해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친환경 구강 케어 브랜드로 확장해 나가 소비자분들께 착한 소비,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구축 등 이로운 영향력을 선사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첫 창업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지금의 이노그랜은 저의 두 번째 창업입니다. 호주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며 미래의 먹거리는 ‘바이오테크’ 분야에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군대를 다녀오고 난 뒤 세계를 돌아다녔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징 업무를 경험하며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네트워크도 확보할 수 있게 됐죠. 그러던 중 유학 시절 룸메이트와 태국에 가게 됐는데, 이때 태국의 한 제약회사 회장님의 아들과 연을 맺으며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열대기후 나라에 자라고 있는 희귀 약용작물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개체 수는 많지만, 아직 연구가 미비하고 발견되지 않은 작물 역시 대단히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고, 희귀 천연물에 관한 연구를 통해 추출한 성분으로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 빠른 상용화를 해보겠다는 의지를 갖게 됐습니다. 결국 태국 친구들과 첫 창업을 하게 됐고, 한국인 최초로 태국의 인삼이라 불리는 ‘흑생강’ 농장에 대한 계약재배에 성공하며 1t이라는 대량의 흑생강을 한국으로 처음 정식수입하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경험과 앞서나갔던 열정, 사람에 대한 아픔으로 인해 첫 사업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죠. 너무나 절망스러웠지만, 저를 평생 믿어주신 부모님과 지인들, 친구들을 생각하며 다시 일어서고자 안간힘을 썼습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다시 한번 용기를 냈고, 저의 뜻에 공감해주는 좋은 연구원분들, 지인분들과 함께 천연물 연구를 다시 시작하게 됐습니다”

ⓒ 이노그랜 주식회사
ⓒ 이노그랜 주식회사

 

구강 케어 관련 사업을 펼치시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첫 창업의 실패로 이어서 펼친 이노그랜은 시작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자 했습니다. 고정비용을 줄이고 원활한 연구를 진행하고자 인천테크노파크에 지원했고, 운이 좋게 선정되었습니다. 이후 수없이 데스밸리가 찾아왔지만, 끈기와 근성으로 버텨왔습니다. 매출이 필요했지만, 연구 기반의 기업으로 캐시카우를 만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생각이 많아질 때마다 밖으로 나가 러닝을 했어요. 그러던 중 문득 ‘우리가 가진 너무나 훌륭한 결과물(추출물)들이 있는데, 왜 이것들을 활용하고 있지 않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국내의 한 치간칫솔 업체에서 직접 의뢰받은 프로젝트 내용이 ‘천연물을 활용해서 음용 가능한 구강세정 액상의 개발’이었는데, 이 프로젝트를 수행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즉시 살고 있던 집을 내놓고 사무실로 들어와 숙식하며 한 달 반 동안 프로젝트에 매달렸습니다. 과거 진로 선택 당시 치과대학을 고려할 정도로 치아에 관심이 많았던 저였기에 너무나 즐겁고 흥분된 마음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이를 기점으로 이노그랜은 정식으로 구강 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성장을 위해 채용도 진행 중이실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인재상이 있다면요?
  “이노그랜은 앞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때문에 이노그랜의 인재상은 조금 특별합니다. 학벌보다는 인품을, 능력보다는 성실을 우선시합니다. 자발적인 자기 개발과 하얀 도화지 위에 이노그랜의 비전을 자신의 방식으로 그려낼 수 있는 그런 인재를 원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여유로운 세련된 분이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계신 팀원들 역시 이러한 이노그랜의 인재상에 부합되는 분들이기에, 이들과 함께 로켓 성장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언제든 이노그랜의 문을 두드려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이노그랜의 중·장기적 비전과 포부를 피력해주십시오.
  “스타트업은 여러 가지 마일스톤의 집합체입니다. 때문에 큰 틀에서 멀리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당면한 마일스톤을 어떻게 잘 끝맺음을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니콘이 되기 위해 지름길을 선택하기보다는, 황량한 사막의 여정을 이끌어주는 낙타처럼 롱런할 수 있는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첫 창업의 실패 때 너무나 절실히 느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이노그랜은 고래의 힘줄과 같은 질긴 의지와 낙타와 같은 깊은 인내심을 가진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노그랜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탈 구강 케어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시켜나갈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노그랜 주식회사의 구성원들은 자발적인 자기 개발과 하얀 도화지 위에 이노그랜의 비전을 자신의 방식으로 그려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이들이다. (좌측부터 시계방향 이동수 부대표, 김성웅 팀원, 유진선 팀장, 박민관 대표)사진=김남근 기자
이노그랜 주식회사의 구성원들은 자발적인 자기 개발과 하얀 도화지 위에 이노그랜의 비전을 자신의 방식으로 그려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이들이다. (좌측부터 시계방향 이동수 부대표, 김성웅 팀원, 유진선 팀장, 박민관 대표)
사진=김남근 기자

 

끝으로 못다 한 말씀이나 강조하고자 하는 사항이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노그랜과 같은 처지에 놓인 스타트업 대표님들은 모두가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하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고 있기 때문이죠. 시간은 더디겠지만, 결국 우리가 원하는 결승점에 다다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의 원천을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고 자신에게 내재되어있는 에너지를 융합해 발산한다면 그 시기는 앞당겨지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러한 흐름에 동참해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더 나은 세상에 한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신 가족들과 버텨준 파트너분들, 그리고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주주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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