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가치를 만들어가는 NFT 프로젝트
사진=김남근 기자
-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수호신’이 주는 공감과 위로
- NFT 시장 생태계의 본질 지키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원팀’
예로부터 한국 사회에서 ‘수호신’이란 국가나 민족, 개인 등을 지키고 보호하여 주는 신으로 여겨져 왔다. 이는 너무나도 한국적인 색채를 지닌 민족 신앙의 조형물 중 한 가지지만, 이에 대한 뜻을 조금 깊게 알아가다 보면 이미 수호신은 전 세계 민속 문화에서 다뤄지고 있다. 수호신은 자기 자신을 제일 잘 알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람. 즉,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분에 영감을 받아 국내 한 제조 벤처기업이 ‘수호신’을 매개로 한 NFT 커뮤니티 및 캐릭터 IP 사업에 진출해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수호신NFT 프로젝트 팀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도테크윈(대표 주명식)의 김우준 팀 리더(본부장)를 이슈메이커가 조명해보았다.
ⓒ 수호신NFT 프로젝트
반갑습니다. 수호신NFT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수호신NFT 프로젝트 팀의 리더 김우준입니다. 현재 수호신NFT 프로젝트 팀은 NFT 사업으로 캐릭터 사업의 첫발을 내딛으려 준비 중입니다.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고유한 물건, 문서, 그림 등을 디지털상에서 자신의 소유권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디지털 공증’을 토큰으로 발행하는 블록체인 신기술입니다. 이러한 NFT의 특징과 수호신의 아이덴티티인 ‘또 다른 나’와 접목하여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수호신’을 만들어 주기 위해 수호신 3D NFT를 2000개 FREE MINT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NFT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위치기반 홀더 인증 ‘수호신 맵’과 수호신 NFT를 스테이킹(staking) 하여 얻을 수 있는 크리스탈, 그리고 이를 모아 참여 가능한 래플 시스템, 옥션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IP 사업 또한 동시에 진행하여, 수호신 웹툰 연재, 굿즈 판매, 플래그십 마켓 등 다양한 루트로 수호신 캐릭터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이는 NFT 시장 이해, 스토리 구성과 캐릭터 IP 등을 더욱 완성도 있게 진행하고자 하는 수호신NFT 프로젝트 팀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민팅(minting)을 앞두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올해 중 민팅(minting)을 계획하고 있지만, 이에 앞서 7월 중 플랫폼 기획 및 베타버전 개발 완료 후 수호신 NFT를(수정) 프리민트(free mint)를 통해 발행할 예정입니다. 프리 민트와 동시에 다양한 유틸리티를 공개 예정이며, 이 유틸리티는 홀더들의 리뷰, 선호도, 개선점 등을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입니다. 이것은 NFT의 문화인 ‘거버넌스 제도’에 상응하는 것으로, 중앙화가 아닌 탈중앙화 즉, ‘홀더 중심의 프로젝트’로 가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가는 필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 IP을 함께 진행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수호신NFT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캐릭터 IP 사업이었고, 이로부터 발전된 사업 방향이 캐릭터 NFT인 만큼 껍데기뿐인 캐릭터를 만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수호신NFT는 각각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매력과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하기 위해 웹툰 연재를 기획하고 있어요. 이미 많은 부분의 제작이 진행 되었으며, 웹툰 플랫폼에 정식 연재 예정입니다. 또한, 캐릭터 제품화 사업도 기획 중이며, 굿즈, 플래그쉽 마켓 등 수호신이 다양한 루트로 사람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호신NFT가 사용자들에게 어떠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바라십니까?
“수호신NFT 프로젝트 팀은 NFT 시장에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NFT 프로젝트만을 위해 뭉친 팀입니다. 때문에 프로젝트의 운영 미숙, 소통 결여 등의 문제가 발생되지 않고, 래플, 옥션, 트레이드 등 시장 이해도가 없으면 기획하기 힘든 콘텐츠들을 준비할 수 있어 홀더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주리라 확신합니다. 또한 위치 기반 홀더 인증인 ‘수호신 맵’ 개발이 완성된다면 NFT 시장에도 지역 커뮤니티를 조성할 수 있으리라 전망하고요. 가까운 지역에 같은 NFT를 가지고 있는 홀더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재미 요소와 다양한 유틸리티 까지 구성한다면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수호신NFT 프로젝트
충원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원하시는 인재관이 있으시다면요?
“우리의 프로젝트에 오로지 집중할 수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항상 충원할 때나 미팅을 할 때 항상 강조하는 부분이 ‘우리의 프로젝트는 다른 프로젝트들과는 달리 사람의 내면을 움직이고, 사람의 감성을 움직이기 위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기에 오롯이 이 프로젝트에만 집중해야 된다’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를 ㈜대도테크윈의 정직원으로 채용했고, 다행히도 구성원들 모두 자신의 역할을 너무나 충실히 잘 이행을 해주셔서 수호신NFT 프로젝트가 계획에서 어긋나지 않고 순항해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을 피력 바랍니다.
“수호신NFT 프로젝트는 비교적 오랜 시간 동안 기획해온 프로젝트입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가치는 시간에 비례한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기에 수호신NFT 프로젝트가 세상에 공개됐을 때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리라 확신하고 있어요. ‘또 다른 나’인 수호신은 ‘개인 맞춤’에 포커스를 맞추어 다양한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해나갈 수호신NFT 프로젝트 팀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