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마스크 밖으로 느끼는 자연 내음

하늘을 향해 힘차게 뻗은 전나무가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듯하다. 지난 3년간의 길고 긴 펜대믹 터널을 지나 비로소 마스크 밖 자연 내음을 느낄 수 있게 됐기에 전나무의 위용이 더욱 웅장하게 느껴진다. 푸르름이 절정을 향해 나아가는 2022년 7월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자연의 맛과 멋, 그리고 향기를 느끼러 문밖으로 나서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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