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드인 (대표 김지환)은 지난 6일 ‘제17회 2022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교육프로그램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 분야의 경영, 교육, 문화, 산업 등 생활환경부터 제품 생산·유통·소비·서비스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접근으로 노력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환경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에코드인은 인하대 학생들이 모여서 시작된 스타트업으로, 가정과 각종 교육기관에 증강현실을 적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교육 교보재를 공급하고 있다.

 

에코드인은 교보재를 제작하고 유통하는 과정에서 폐현수막, 폐플라스틱, 골판지, 생분해성 비닐과 친환경 포장재로 구성된 탈플라스틱 제품을 제공해왔다.

 

또한 시장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40여개 기관에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납품했으며, 3000여개 교보재를 출고하는 과정에서 350여개의 불법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하여 교보재로 활용하는 등 환경을 위한 노력과 실천을 인정받았다.

 

에코드인은 “현재 에코드인은 환경교육의 일상화를 목표로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보다 더 다양한 교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