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최형근 기자]
김상희 국회부의장, 장애인 주간 기념 전시회 공동주최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1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 장애인 주간 기념 <모두를 위한 따뜻한 기술> 전시회에 참석했다.
오늘 전시회는 ‘제42회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 주간을 맞아 장애의 다름이 편견과 차별로 인식되지 않고 동등한 가치를 가지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일상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석하는 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로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된 지 14년이 지났지만, 안타깝게도 장애인의 일상에는 여전히 차별이 남아 있다.”라며, “오늘 전시회의 제목과 같이 <모두를 위한 따뜻한 기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을 돕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행사는 김상희 국회부의장과 최혜영ㆍ김예지ㆍ장혜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였다.
저작권자 © 이슈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