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최형근 기자]
김상희 국회부의장, 칠레-한국 상공회의소 대표단과 간담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4월 6일 저녁 칠레-한국 상공회의소 대표단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1990년 설립된 칠-한 상공회의소는 24개 칠레 기업과 우리 지상사 협의회가 가입된 단체로, 양국 기업 간 거래 활성화를 위한 중개, 정보제공, 홍보 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간담회에는 마크 티에르만 칠-한 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해 칠-한 상공회의소 이사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산티아고 몬트 Santiago Montt 그룹 창립회장, 마르셀로 마르체세 Gildmeister CEO, 알레한드로 아바르카 Vina Terranoble CEO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칠레 경제 협력의 첨병으로서 양국 경제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김상희 부의장은 디지털·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한-칠레 경제협력 영역도 확대 심화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더욱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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