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의 새로운 랜드마크, 여행의 품격을 담다
을왕리의 새로운 랜드마크, 여행의 품격을 담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2.02.2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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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을왕리의 새로운 랜드마크, 여행의 품격을 담다

- 서해 바다를 한눈에 담은 인피니티풀
-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키즈풀&키즈클럽

‘여행’이라는 두 글자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강렬하다. 단어 그 자체만으로도 미소를 띄게 하는 여행은 일상의 무료함을 탈출하는 것은 물론 더 큰 세상에서 감동과 깨우침을 선사하기도 한다. 더불어 여행은 과거와 미래를 잊고 오롯이 지금 이 순간만을 즐길 수 있다. 그렇기에 이제껏 잊고 지낸 소중한 것들에 감사함을 느끼며 새로운 도전의 동력이 되기도 한다. 더불어 고난과 시련으로 삶이 힘겨울 때 힐링을 넘어 살아갈 이유와 가치를 찾아주는 것 역시 여행이다. 더욱이 최근 여행의 목적 역시 점차 다양해졌다. 그중 분위기 좋은 호텔에서 최고의 서비스와 함께 휴식과 액티비티를 즐기는 ‘호캉스’ 역시 여행을 즐기는 새로운 재미로 떠올랐다.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Jovial Nature Place “자연 속에서 유쾌하고 상쾌한 힐링을 선물”

과거 세계무대를 호령했던 WBA 미들급 챔피언 유재두 선수를 롤모델 삼아 내일은 챔피언을 꿈꾸던 어느 권투 선수가 있었다. 뻔한 어느 권투 선수의 이야기처럼 그 역시도 어려서부터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야 했다. 비록 꿈꾸던 세계 챔피언의 자리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어려서부터 파이터로서 다져진 도전 정신과 열정은 제2의 인생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선수 생활을 마치고 우연히 시작한 호텔 업무에서 자신의 새로운 적성을 찾게 된다. 숙박업이 천직임을 깨닫고 그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997년 IMF로 모두가 힘든 사회 분위기 속 그는 과감히 모텔 사업에 뛰어든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지금도 그렇듯이 그 어떤 산업보다 시대적 흐름에 직격탄을 맞이할 수 있는 비즈니스였기에 숙박업에 남긴 그의 발자취는 어느 한순간도 쉽지 않았다. 고난과 역경은 일상이었으며 쓰려졌다 일어나길 반복했으나 결코 부러지진 않았다. 그렇게 그의 첫 번째 호텔이 2013년 인천 소래포구에서 시작됐으며 지난 25년 숙박업과 함께해온 모든 노하우의 총 집약체인 ‘제이앤파크 호텔’이 2021년 10월 완성될 수 있었다. 이는 최근 이른바 조개구이의 성지로 불리는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인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제이앤파크 호텔(JN PARK HOTEL) 박진난 대표의 이야기다. 단순한 휴식 이상의 가치를 넘어 고귀한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비추고자 하는 호텔의 아이덴티티를 직접 확인하고자 여전히 매서운 겨울의 찬바람이 이어진 2월의 어느 날 을왕리로 향한 이유이기도 하다.
  어느덧 우리에게 호캉스라는 단어는 전혀 어색하지 않다. 그러나 호캉스를 넘어 ‘키캉스(키즈+호캉스)’ ‘멍캉스(멍멍이+호캉스)’ ‘뷰캉스(뷰티+호캉스)’ ‘혼캉스(1인 바캉스)’가 익숙해진 것도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니다. 사실 기자 역시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시작하며 특급호텔을 방문했을 정도로 불과 십 수 년 전까지도 호텔, 그중에서도 특급호텔의 경우 부유층이 이용하거나 아주 특별한 날 찾는 이벤트성 목적이 강했다. 반면 올해로 4살을 맞이한 기자의 아들은 ‘아빠 호텔 가자, 호텔 수영장 가고 싶어’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할 정도로 호텔의 문턱이 낮아지며 대중적 선호도가 높아졌다. 그렇기에 숙박 산업 역시 잠만 자는 숙박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했으며 25년 숙박업의 잔뼈가 굵은 제이앤파크 호텔 박진난 대표 역시 신규 호텔을 론칭하며 ‘세상 가장 아름다운 사랑과 가치 있는 선물, 그리고 편안한 휴식과 눈부신 추억’을 담은 이곳 공간에 담고자 했다. 그렇기에 기자 역시 서해바다의 오션뷰와 인피니티풀을 한눈에 담은 이곳 루프탑에서의 묘한 설렘이 채 가시지 전에 박 대표를 첫 질문을 던져보고자 했다.

호텔을 잠시 둘러봤는데 루프탑 공간과 인피니티 풀이 특히 인상적이다
“좋게 봐줘서 고맙다. (웃음) 제이앤파크 호텔의 가장 큰 자랑거리 역시 이곳 인피니티풀(Afterglow)이다. 미니 bar 형태인 이곳 공간에서 간단히 맥주나 칵테일 한 잔을 마실 수 있고 핑거푸드 형태의 음식도 즐길 수 있다. 멀리 서해바다가 보이는 이곳 인피니티풀은 어느 도심 속 호텔에서도 볼 수 없는 푸른 오션 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더욱이 이곳 인피니티풀과 자쿠지는 늦겨울인 지금도 추위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따뜻한 온수풀을 가동 중이며 4계절 내내 이용 가능하다. 낮에는 가족단위 공간, 6시 이후에는 성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Afterglow는 낮과 밤의 전혀 다른 매력으로 이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제이앤파크 호텔의 시작이 궁금하다
“1997년 숙박업에 뛰어든 후 지금도 운영 중인 소래포구의 호텔은 2013년 완성하게 됐다. 그러나 당시만 해도 어떤 호텔을 만들고 싶다는 원대한 포부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과 누적 속에 어느덧 숙박업 종사자이자 숙박인으로서 사명감이 가슴 속 깊은 곳부터 자리하며 꿈틀거렸다. 더불어 사회가 성장하고 변화하며 숙박업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 역시 바뀌게 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고급 호텔의 문턱이 낮아졌으나 반대로 고객의 눈높이는 점차 높아졌다. 따라서 단어 뜻 그대로 잠만 자는 ‘숙박’은 한계가 찾아오리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지금 제이앤파크 호텔이 위치한 이곳 부지를 소개 받게 된다. 서해 바다와 자연을 품은 이곳이라면 막연하게 꿈꿨던 좋은 호텔을 완성할 수 있겠다는 열정이 폭발한 시기다. 보통 호텔 CEO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최종 의사 결정만 진행한다고 오해할 수 있으나 이곳 공간 어느 하나도 제 손때가 묻지 않은 곳이 없다. 여러 가지 이유로 호텔이 완성되기까지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됐으나 그럼에도 25년 이상 숙박업에서 쌓아온 모든 노하우를 시나브로 진심으로 이곳에 담아내고자 했다. 

 

ⓒ제이앤파크 호텔
ⓒ제이앤파크 호텔
ⓒ제이앤파크 호텔
ⓒ제이앤파크 호텔

 

 

잠만 자는 숙박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어떤 재미를 이곳에서 찾을 수 있나
“앞서 언급했던 인피니트풀의 또 다른 매력은 아름다운 서해의 일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며 4계절 변화하는 자연을 모습을 자연과 가장 가까운 모습으로 함께할 수 있다. 그 어디에서도 즐길 수 없는 특별한 즐거움이 여유를 더한다. 특히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곳은 가장 이국적인 모습을 국내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최근 숙박업의 핵심 고객층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여행객이다. 따라서 제이앤파크 호텔에서는 인피니티풀과는 별도의 키즈풀과 키즈 클럽을 운영 중이다. 덧붙여 코로나로 노래방 방문이 어려워진 현실에서 이곳에 마련된 엔터테인먼트룸은 오랜만에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목청껏 노래를 부르기에 충분하다. 꽃 피는 봄이면 완성될 호텔 1층의 ‘퍼스트 가든’ 역시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리라 확신한다. 가수들을 초청해 공연을 즐길 수도 있으며 오두막 형태의 개별 공간에서 바비큐 등의 식사도 가능하다. 대형 빔 프로젝트에서 들려오는 노래와 영화 등을 자연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식도락이라는 말처럼 먹는 즐거움 역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Lounge 6’와 ‘Bakery Cafe 을왕’에서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최고급 셰프가 전하는 음식과 디저트, 그리고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그중 고객의 마음을 뺏는 제이앤파크 호텔만의 강력한 한 방은 무엇일까
“자연이 준 선물이 아닐까? (웃음) 아무리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 그리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더라도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은 돈으로 매길 수 없는 무한한 감동과 가치를 선사한다. 저 역시도 이곳에 제이앤파크 호텔을 설립한 이유이다. 따라서 도심 속 화려함을 뽐내는 특급호텔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것이 주변 환경이라고 확신한다. 특히 루푸탑에 올라오면 저 멀리 서해바다와 푸르른 녹음이 병품처럼 제이앤파크 호텔을 감싸는 느낌이다. 이처럼 어느 호텔에서도 쉽게 느낄 수 없는 개방감 속에 자연과 함께 인생의 특별한 하루를 선물 받을 수 있다. 루트탑 이외에도 이곳 객실은 모두 서해바다 오션뷰를 자랑하며 누구나 꿈꾸던 바다로의 여행과 바다를 바라보며 눈뜨는 영화 같은 하루를 현실로 이뤄준다.”

‘호텔=서비스’로 생각하는 이들 역시 많다
“물론이다. 그러나 이를 앞서서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호텔이라면 가장 기본이 고객 서비스라는 생각에서였다. 물론 누구나 아는 대형 특급 호텔의 서비스는 당연히 프로세스와 전문성이 있을 것이다. 이를 좋아하는 고객들도 있겠지만 다소 과하고 경직된 것처럼 느껴지는 특급호텔의 서비스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도 있다. 반면 제이앤파크 호텔에서는 고객과 가장 밀접하게 고객의 눈높이에서 맨투맨 고객 서비스를 지향한다. 어쩌면 대형 호텔들과 차별화되는 우리만의 또다른 차별화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기에 이곳의 시작을 알린 지 얼마도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우리의 서비스를 칭찬하는 고객 리뷰가 가득하다. 이러한 점이 호텔 운영자로서 우리의 진심과 진정성이 전해졌다는 생각에 가장 보람 있는 순간이며 제이앤호텔과 함께하는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숙박업과 여행의 매력을 꼽자면
“지금껏 20년 이상 숙박업에 종사했다. 오랜 시간 숙박업 외길 인생을 걸어오며 수많은 어려움을 맞이했다. 그러나 아무리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고객의 긍정적 피드백 하나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됐다. 그렇기에 첫째도 둘째도 고객만족을 호텔 운영의 최우선적 가치로 두는 이유이다. 고객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 한 켠에 우리 호텔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이 숙박업 종사자로서 가장 큰 직업적 매력이다. 더불어 여행은 숙박과 서로 별개가 될 수 없다. 그렇기에 저 역시도 오랜 시간 숙박업에 종사하며 누구보다 여행을 즐기고 여행의 매력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 특히 여행은 기분 좋을 때 즐기는 것도 좋지만 힘든 시기 떠난 여행은 인생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삶이 힘겨울 때 더 큰 세상에서 살아갈 이유와 가치를 되새겨 주는 것이 여행이며 따라서 여행은 인생의 선물이다.”

마지막으로 제이앤파크 호텔 박진난 대표가 이곳과 함께 이루고픈 장밋빛 미래가 궁금했다. 그는 “누구나 그렇듯이 저 역시도 제 삶을 영화로 만들면 한 편으로도 부족할 정도다. 늘 풍요로운 삶은 아니었으나 결코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삶을 살지는 않았다고 자부한다. 더불어 지금껏 ‘화목은 행복의 근원이고 노력 없는 성공은 없으며 건강이 최대의 자산이다’라는 말을 가슴 속에 새기고 살아왔다. 따라서 앞으로도 특별한 순간, 성공의 순간을 클라이맥스로 꿈꾸기보다 지난 삶을 돌아봤을 때 인간 박진난은 ‘특별한 재주는 없어도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이었어’라는 평가를 받는 삶을 살고 싶다”는 진심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치고자 했다.

 

ⓒ제이앤파크 호텔
ⓒ제이앤파크 호텔
ⓒ제이앤파크 호텔
ⓒ제이앤파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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