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주식 수익률 관리 앱 ‘JUIT(주잇)’ 론칭, 새로운 주식 세대가 선택한 주식 관리법
개인투자자를 위한 주식 수익률 관리 앱 ‘JUIT(주잇)’이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 론칭했다.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보다 체계적이고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출범한 JUIT(주잇)은 증권사 연동 한 번으로 각 증권사 계좌별 거래내역을 가져와 주식 가계부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수익률도 그래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과거 주식을 엑셀로 관리하고 업데이트했던 번거로움을 JUIT(주잇)은 증권사 연동 한 번으로 해결했다. 증권사 연동을 한 번 해놓으면 자동으로 거래내역을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쉽게 나만의 주식 가계부를 만들 수 있으며, 이에 JUIT(주잇)은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유용한 툴로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 기존에 무겁고 복잡했던 MTS를 벗어나 새로운 주식 관리의 장을 열 것이라는 게 JUIT(주잇)측의 설명이다.
JUIT(주잇)을 개발한 세테리스 주식회사의 신원식 공동대표는 주잇의 탄생 배경에 대해 “최근 MZ세대가 주식시장에 대거 유입되고, 주식이 그들에게 필수적이고 절실한 요소로 다가오면서, 체계적으로 거래내역과 수익률을 관리하려는 니즈가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라고 전했고, 황순영 공동대표는 “국내보다 주식시장이 성숙한 미국에서는 보다 일찍 보유 종목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수익률을 트래킹할 수 있는 다양한 앱이 출시되면서 주식 투자자들의 편의성과 객관적 운용을 도와주고 있다. 한국도 미국 주식을 운용하는 투자자들 중심으로 펀드매니저들이 사용하는 주식 관리 방법을 도입해 엑셀로 수익률을 트래킹 할 수 있는 템플릿을 만들어 배포하는 등 주식 관리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