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청춘의 저항과 사랑을 담아낸 ‘COSMOS’
[이슈메이커] 청춘의 저항과 사랑을 담아낸 ‘COSMOS’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1.12.16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청춘의 저항과 사랑을 담아낸 ‘COSMOS’

 

 

©아이오케이 컴퍼니
©아이오케이 컴퍼니

 

남다른 애정 담은 이번 앨범, 직접 전하는 비하인드

가수 비아이(B.I)가 새 앨범으로 돌아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아이는 지난 11월 1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하프 앨범 'COSMOS'를 발매했다. 비아이가 전곡 작사, 작곡한 ‘COSMOS’는 영원을 꿈꾸게 하고 나를 살아 숨 쉬게 하는 바래지 않는 사랑에 대해 보내는 질문과 같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COSMOS'를 비롯해 'Alive', '열아홉 (NINETEEN)', 'NERD (Feat. Colde)', 'Lover', 'Flame',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친구해요 (Buddy Buddy)'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7곡이 수록됐다. 비아이는 청춘의 여러 감정들을 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크게 세 가지의 메시지 슬로건을 내세웠다. 첫 번째 메시지는 'KEEP THE FIRE ALIVE'로, 삶에 대한 열정과 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두 번째 메시지 'UNCERTAINTY, THE BEAUTY OF YOUTH'는 청춘이 열정과 삶에 대한 의지가 불타는 시기라면, 또 다르게는 불확실하고, 그 치기어림과 젊은 사랑이 아름다운 순간이기도 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세 번째 메시지 'WE ALL LIVE IN ONE'S COSMOS'는 모두 살아가면서 누군가의 코스모스라는 뜻으로, 코스모스를 영원과 우주에 대한 의미로 표현했다. 비아이는 티징 콘텐츠부터 음악, 포토, 영상, 텍스트를 아우르며 높은 완성도를 선사했다. 그만큼 'COSMOS'는 독보적인 음악성, 차별화된 기획력이 돋보여 글로벌 팬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또 한번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를 단단히 굳힌 비아이는 직접 'COSMOS' 작업 비하인드와 발매 소감을 밝히며 앨범에 대한 관심을 북돋았다.

 

하프 앨범 'COSMOS'를 발매한 소감은?

“기쁜 감정이 앞서고, 사랑해주고 공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함께 앨범을 만든 우리 팀에게 감사하다. 오래 고민해서 만든 앨범인 만큼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다.”

 

 

©아이오케이 컴퍼니
©아이오케이 컴퍼니

 

타이틀곡 'COSMOS' 포함 이번 앨범의 감상 포인트를 직접 소개해달라.

“'COSMOS'는 영원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경쾌함을 표현해본 곡이라서 기분 좋게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이번 앨범은 청춘이 가진 저항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앨범 전체를 한 곡이라고 생각하고 만들었으니 트랙리스트 순으로 쭉 들어보시면 좀 더 와닿을 것 같다.”

 

 

©아이오케이 컴퍼니
©아이오케이 컴퍼니

 

다양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티징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특별히 심혈을 기울인 이유가 있나?

“아무래도 음악이 좋은 영상을 만나면 그 감동이 배가되는 경험을 해봐서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것 같다. 사진, 영상도 앨범과 음악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제작을 했다.”

 

 

©아이오케이 컴퍼니
©아이오케이 컴퍼니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외에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있다면?

“‘열아홉 (NINETEEN)’이라는 곡에 애착이 간다. 내가 느낀 것들, 생각한 것들을 그때그때 가사로 옮긴 곡이다. 가장 이 앨범의 의미를 관통하고 있는 곡인 것 같다.”

 

 

©아이오케이 컴퍼니
©아이오케이 컴퍼니

 

'COSMOS'로 청춘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냈다. 청춘이 무엇인지 정의해본다면?

“길게 말하자면 짧아서 눈부시지만, 나이라는 숫자에 가두기에는 보다 고귀한 마음인 것 같다. 짧게 말하자면 변덕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기다려준 팬들에게 한 마디.

“늘 고맙고 함께 할 수 있음에 영광이다. 여러분들의 응원과 위로, 개인의 이야기가 나한테는 영감이 되기 때문에 이 앨범 역시 같이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