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이든피플, 2021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예술교육 전문 기관 ㈜이든피플이 ‘2021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었다.
올해는 지난 9월 9일부터 진행한 공모를 통해 100여개의 기업의 신청을 받아 예비 사회적기업의 요건 충족 여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여부, 지속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로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 최종 54개의 기업이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든피플은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에 초기 창업팀으로 선정되어 창업지원기관인 사단법인 피피엘에서 지원되는 교육과 멘토링 등을 통하여 법인 설립을 준비하여 시니어 예술교육 전문 기관으로 2020년 설립되었으며 시니어모델, 시니어 뮤지컬, 패션쇼 등 문화 예술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창업 팀이다.
이든피플 홍한솔 대표는 “시니어들의 모델, 뮤지컬, 연기 등 다양한 교육과 패션쇼, 갈라 쇼 등 문화 예술 분야의 서비스들을 제공하며 시니어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1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기업은 3년간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위가 유지되며, 고용부의 근로자 인건비 지원, 전문인력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의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문체부의 문화 체육 관광 분야별 특성에 맞는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과 경영 및 판로개척 상담(컨설팅) 생활문화 및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특화 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