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회부의장은 11월 29일(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함께 세종시 전역을 살펴볼 수 있는 세종 밀마루 전망대에 방문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세종시가 실질적인 수도 기능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장치를 구축하겠다" 며 "제2 청와대 집무실을 이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 고 입장을 밝혔다.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수도권이 인재와 자원을 쓸어 담는 현 상황으로는 국토 균형발전이 난망하다" 며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함께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 집무실 설치가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와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대장정을 멈추지 않겠다" 며 "국회에서 온 힘을 다해 그 역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