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기적을 준비 중인 한국 레이저사격의 산 증인
또 다른 기적을 준비 중인 한국 레이저사격의 산 증인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1.12.0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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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또 다른 기적을 준비 중인 한국 레이저사격의 산 증인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레이저사격을 알고 있는가? 이는 여전히 대중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안전을 기준으로 연구 개발된 사격 용구다. 학생들에게는 정규 교과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제공되며 각종 동호인에게는 평생 체육의 일환인 레이저사격. 이를 통해 레이저사격은 지역 사회 구성원의 기초 체력 함양 및 나눔의 마을 공동체 실현, 그리고 전 국민 평생 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201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레이저사격의 시작을 알린 한국레이저사격협회 오 룡 회장은 “레이저사격은 고도의 집중력이 있어야 하는 생활체육입니다. 이는 타인존중, 자기조절, 문제해결력, 몰입능력, 인내력 상승 등에 도움이 되며 레이저사격 교육 및 연습을 위한 기초체력훈련으로 근지구력 및 심폐기능 향상을 이끕니다.”라고 레이저사격을 소개했다.

 

  이슈메이커와 한국레이저사격협회, 그리고 에듀건의 인연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국내 최초의 레이저사격 교육기관을 설립했던 오 회장은 2017년 하남 지역에 에듀건 카페 설립에 이어 지난해 서울 강동구 성내동 인근에 미래 교육 체험 센터 형태의 에듀건을 설립하며 때때마다 이슈메이커를 통해 레이저사격과 자신의 확고한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오 룡 회장은 2015년 첫 인터뷰에서 “레이저사격으로 각종 대회 유치와 초등학교 방과 후 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비인기 종목인 사격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싶다”는 뜻을 2017년 두 번째 인터뷰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레이저사격 온라인 대회를 개최해 모두가 레이저사격을 즐기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는 뜻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오 룡 회장은 자신이 내세운 비전을 얼마나 현실로 이뤘을까? 레이저사격은 현재 강동구 체육회 종목단체 인준을 마쳤으며 마포구 체육회, 송파구 체육회, 은평구 체육회, 서울시 체육회 인준을 기다리고 있다. 더불어 서울시 교육청 교육정보 연구원에서 서울시 초중등 레이저사격 교육 연구회 교사들을 중심으로 정규교과 및 다양한 수엽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더 나아가 대한체육회 종목단체 인준과 정규교과 필수교육으로 인정받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장비 개발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기존에 없었던 레이저사격을 국내에 소개하고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고 누구도 가지 않았던 고난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한국레이저사격협회 오 룡 회장. 그의 지난 한 걸음 한 걸음이 한국레이저사격의 역사이자 대한체육회 종목단체 인준을 준비 중인 상황 역시 기적에 가깝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금처럼 꾸준히 노력해 레이저사격이 공익에 도움 되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이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그날까지 또 다른 도전에 나서겠다는 그를 이슈메이커에서 ‘2021 한국의 인물 대상 – 스포츠 교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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