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으로 성공한 기업가, 사회적인 역할에 힘써
열정으로 성공한 기업가, 사회적인 역할에 힘써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6.02.1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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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열정으로 성공한 기업가, 사회적인 역할에 힘써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실천



 

사회 경제학자들은 기업가들이 사업에서 성공을 거둘 수는 있지만, 그것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이보다 더 어려운 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렇기에 최근 이들의 사회적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나눔과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며 진정한 노브리스 오블리제 실현하는 다양한 기업과 단체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 밸브 시장의 선도기업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서 자리한 예인밸브는 국내 밸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곳의 주요 사업은 회사 이름에서처럼 조선, 해양 플랜트, 원자력, 반도체 등 산업 분야 전반에 사용되는 다양한 밸브의 생산과 유통이다. 예인밸브 이희진 대표는 2009년 어려운 상황에서도 본인만의 확고한 철학과 이념이 담긴 사업체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로 밸브 유통 사업에 도전했다. 당시 무일푼이었던 이 대표는 서울로 상경하며 가족들이 힘들게 생활하는 모습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지만 이는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이후 시흥 유통 상가에서 예인밸브를 설립한 그는 2011년부터는 제조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시켰다. 비교적 이른 시간이지만 예인밸브의 사업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현재 부산 공장과 서울 본사의 35명 임직원 모두가 지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꿈을 그리고 있다. 이희진 대표가 울산에서 천여 평 규모의 새로운 생산 공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이다. 
 

이 대표는 “유체 시스템에서 밸브는 없어서 안 될 중요한 제어요소입니다. 대부분의 산업 분야에서 밸브는 최종 제어요소이므로 산업발전과 기기설비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국제 표준과 밸브 관련 특허 등 다양한 인증서를 획득하며 빠른 속도로 회사를 성장시켜온 그는 “예인밸브의 제품들은 협력업체를 통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나 관급공사에 공급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희진 대표는 국내 동종 기업들과 차별화되는 예인밸브만의 강점으로 ‘실무자들의 적절한 배치를 통해 의뢰부터 납기까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손꼽았다. 더불어 이 대표는 예인밸브만이 가지는 적극적인 영업 전략이 성공의 또 다른 밑거름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최근 수주하고 있는 관계사들이 대기업으로 납품하기에 고품질의 밸브를 선호한다고 밝히며 향후 적극적인 설비투자가 필요하며 이를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이희진 대표는 국내 내수경기의 침체로 인해 조선이나 해양플랜트 산업이 주춤하고 있어 올해는 더욱 사업이 어려울 것 같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렇기에 이 대표는 내수 경기보다 수출 쪽으로 눈을 돌려 중국, 베트남, 인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회사가 힘든 상황을 항상 극복하며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노력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세월호나 메르스 등 경기침체의 위기 상황에서 잘 나가는 제품을 더 생산해 경제 회복기에 빠른 납기로 많은 수주를 받았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기업인의 사회적 역할에 책임감을 느껴

이희진 대표의 인생관은 ‘성인지신’이라는 4글자로 표현할 수 있다. 이는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고 어떠한 어려움도 참고 견디며 지식을 갈고닦아 모든 일에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뜻을 지녔다. 이처럼 이 대표는 본인만의 인생관을 실천하기 위해 기업 경영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 힘쓰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으로 안양시장애인볼링협회의 초대 회장직을 꼽을 수 있다. 이희진 회장은 2013년 안양시장애인볼링협회를 창단해 초대회장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이곳은 장애인들을 위한 볼링 단체로 생활체육이 아닌 엘리트 체육을 표방하고 있으며, 비록 몸은 불편하더라도 운동능력이 뛰어난 이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통해 지역과 국가를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시키고자 지원·육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안양시장애인볼링협회의 성과는 크게 주목받지는 않았지만 2014년과 2015년 각각 장애인 국가대표 선발전 3·4위를 키워냈고 경기도청 볼링대회에서는 상위권을 휩쓸며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덧붙여 그는 어린 시절부터 지역 단체를 통한 지역 유지들의 사회 공헌 모습을 동경해 왔기에 자신도 2013년 안양에서 태양라이온스클럽을 창립해 초대 회장직을 맡으며 안양과 과천의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라이온스클럽의 구성원은 총 20명으로 청소년 자립생활단의 불우한 청소년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10월에 80여 명이 모여 청년들과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더불어 이희진 회장과 태양라이온스 클럽은 교통, 공공질서 등 공익을 위해 현수막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안양천 쓰레기 줍기와 장애인들을 위한 야유회에 참가하는 등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희진 회장은 이처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가장 큰 이유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야기했다. 특히 이 회장은 기업을 운영하며 벌어들인 재산을 지역사회에 좋은 일로 써보자고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는 유년시절 집안 가훈이 ‘사랑’, ‘우애’, ‘봉사’였다고 말하며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과 불우한 이웃들을 우리 사회와 지식인들이 돌아봐 주고 귀 기울여줄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기업인으로서 노력과 봉사를 거듭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행복에 열정을 쏟고 있는 이희진 회장의 노력이 각박한 현대사회에 희망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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