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공감’하는 우리 가족 평생 주치의
모두가 ‘공감’하는 우리 가족 평생 주치의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1.11.0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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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모두가 ‘공감’하는 우리 가족 평생 주치의

 

 

치과 치료를 앞뒀다면 왜 예부터 건강한 치아가 오복 중 하나였는지 뼈저리게 깨닫게 될 것이다. 이처럼 생명의 촌각을 다투진 않으나 치과 진료의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특히 고유의 약품 냄새와 청각을 자극하는 날카로운 소음은 치과로 향하는 발길을 더디게 만든다. 반면 치과 치료가 아프지 않다면 이를 향한 편견은 사라지지 않을까? 따라서 치과 고유의 차가운 이미지를 떨치며 ‘공감’과 ‘소통’을 앞세우는 전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치과는 더 이상 두려운 공간이 아닙니다
예나 지금이나 서울대 의대를 진학했다면 가문의 영광을 넘어 동년배 중 가장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인재들의 모임으로 평가될 것이다. 서울예봄치과 류예은, 김보미 원장 역시 서울대 치과대학원 동기라는 남다른 인연으로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했다.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에게 묘한 끌림이 있었던 두 사람. 졸업 이후에는 뜻한 바가 달랐기에 전문의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성을 키워왔다. 그러나 치대 입학 당시부터 좋은 의사가 되겠다는 가치를 공유했던 두 사람. 간절히 바라던 치과 의사가 됐으나 봉직의로서의 삶은 그들이 꿈꾸던 이상향과는 거리가 멀었다. 더 나은 의료의 본질에 목마름이 더해질 때쯤 두 사람은 개원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게 된다. 대표원장으로 자신들이 만들어갈 새로운 치과에 같은 지향점과 목표를 두고 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주저 없이 공동 개원을 준비했다. 그렇게 완성된 서울예봄치과가 지난 10월 이대역 인근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흔히 동업은 가족과도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반대가 끌리는 이유’라는 노래처럼 MBTI부터 모든 것이 상반된 성향의 두 사람이 함께했을 때 발휘하는 시너지는 예상을 뛰어넘었다. 이슈메이커 11월호에서 서울예봄치과 류예은 김보미 원장을 만나 두 사람이 만들고픈 ‘진짜 좋은 치과’ 프로젝트를 함께한 이유이기도 하다.

 

서울예봄치과를 설립하며 내세운 바가 있다면
“우선 서울예봄치과는 서울대 치과대학 동기인 치주과 전문의 류예은 원장과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김보미 원장 두 사람이 자신들의 이름을 치과 네이밍에 넣을 정도로 정직과 신뢰가 함께 하는 치과를 만들고자 했다. 개원을 준비하며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우리만의 Identity를 정립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완성된 이곳의 비전은 ‘수준 높은 진료와 정직함으로 환자의 불편함을 공감 및 해소할 수 있는 신뢰 받는 치과’이며 서울예봄치과가 지향하는 미션 역시 ‘과잉 없는 정확한 진단, 높은 수준의 진료, 환자 중심의 치과’이다. 이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실력(Excellence), 정직한 의료진의 양심(Honesty), 환자에 대한 공강능력(Sympathy)’라는 우리만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곳에서 지역민에게 제공하게 될 특화된 의료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나
“크게 3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스케일링이다. 가장 기본적인 치료이기에 그 중요성을 간과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많은 화자분들이 스케일링시 겪는 시림,통증으로 인해 치과 내원을 꺼리시는 경우를 봐왔고, 서울대 치과병원 치주과에내원하시는 환자분들중 이곳에서의 스케일링이 개인 치과의원에서 받는 스케일링에 비해 불편함이 덜 하다는 의견을 접해왔다. 그렇기에 개인치과에서 사용하는 스케일러가 아닌 서울대 치과병원 치주과에서 사용하는 고가의 ‘Satelec’스케일러를 도입해 환자분들이 스케일링을 하며 겪으시는 시림,통증을 줄이고 더 나은 치석제거의 효과를 얻고자 한다. 두 번째는 ‘구강 스캐너’ 도입이다. 이는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정확한 인상이 확인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서울대 치주과 전문의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임플란트 치료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이는 수면 임플란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치과 문턱을 낮추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 않을까
“당연하다. (웃음) 개원을 준비하며 인테리어에 공을 들인 이유 역시 치과가 딱딱한 공간이라는 편견을 깨고 싶었기 때문이다. 치과 혹은 치과 치료의 두려움은 남녀노소 자유롭지 못하며 이는 대부분 어린 시절부터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곳을 찾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치과의 이미지를 변화시켜주고자 한다. 개원과 동시에 맞이한 핼러윈 기간 병원을 핼러윈 분위기로 꾸미는 것은 물론 향후에도 시기마다 이벤트로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전달할 것이다. 이와 함께 치아 건강은 예방에서 시작되기에 이들을 위한 치아 건강법 교육과 어린이 치약 제작도 준비 중이다. 마지막으로 서울예봄치과만의 프로토콜 준수로 이곳을 찾는 환자들에게 친절과 편안함을 더하고자 한다.”

 
서울예봄치과와 함께 이루고픈 바가 있다면
“우선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처럼 가격 경쟁을 내세우고픈 마음은 없다. 최고의 장비와 의술을 제공하며 적정한 가격을 제시하는 것이 환자에게도 더 나은 선택이 된다는 확신에서다. 더 나아가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병원으로 성장하는 것이 당면 과제다. 저희뿐 아니라 이곳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가족에게 당당히 치료를 맡길 수 있는 우리 가족 평생 주치의가 되는 날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셨으면 한다.”

 

치아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기에 이곳만의 아이덴티티와 프로토콜로 지역민의 치아 건강을 책임진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서울예봄치과 류예은, 김보미 원장. 두 사람의 첫 만남에서 시작된 ‘좋은 의사’ 되기 프로젝트의 완성이 이곳에서 이뤄지리라 모두가 확신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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