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부동산 브랜드로 글로벌 진출을 꿈꾸다
토종 부동산 브랜드로 글로벌 진출을 꿈꾸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1.11.0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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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토종 부동산 브랜드로 글로벌 진출을 꿈꾸다

 

2021년 새해 시작과 함께 품었던 희망도 잠시, 여전히 이어지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느새 마주한 2021년의 끝자락이 아쉬울 따름이다. 그렇다면 코로나를 제외하고 이 시대의 우리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일까? 남녀노소 각자의 상황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2021년 대한민국의 핵심 키워드 역시 여전히 ‘부동산’이다.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
부동산은 단순히 주거의 개념을 넘어선 지 오래다. 어떤 모임에서도 부동산 이슈는 늘 대화의 중심이다. 매년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하는 이들 역시 수능을 치르는 고3 수험생의 숫자를 넘어설 정도다. 특히 강남 거리를 거닐면 저마다 전문성과 차별화를 강조하는 수많은 외국계 부동산 전문 브랜드를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누구나 바라는 막연한 건물주의 꿈을 현실로 이뤄주는 전문 기관을 마주하기란 쉽지 않다. 토종 부동산 브랜드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인 (주)세계로파트너스투자개발컨설팅 고학부 대표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 이유이다.

 

(주)세계로파트너스 투자개발 컨설팅을 설립하며 내세운 바가 있다면
“회사의 네이밍에서처럼 국내 부동산뿐 ‘세계로’ 뻗어 나갈 토종 부동산 브랜드가 되고자 (주)세계로파트너스투자개발컨설팅은 지난 2015년 설립됐다. 2018년에는 자회사인 세계로파트너스중개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진출, 특히 중국 청도 법인 설립을 눈앞에 뒀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현재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박사 과정을 부동산이 아닌 법학으로 선택한 이유는
“어려서부터 부동산 업무에 관심이 많았기에 대학교 학부 과정과 대학원 석사 과정 모두 부동산을 전공했다. 다만 부동산 이론만으로는 현업에서 모든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란 쉽지 않음을 깨달았다. 계약서 작성부터 세금, 소유권 이전 및 분쟁 등 부동산 분야에서 어느 하나 법률적 전문성이 필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부동산 박사가 아닌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가장 큰 이유이다.”

 

법학박사 타이틀이 부동산 전문가로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까
“물론이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수시로 변하기에 일반인의 경우 정책의 흐름을 따라가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 계약 과정부터 작은 분쟁이라도 발생한다면 법학 박사 학위를 가진 제게 조언을 구한다. 이처럼 전공자로서 해당 내용을 보다 전문적으로 쉽게 전달하며 조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 분쟁 관련 판례 역시 정보 수집부터 해석까지 조금 더 발 빠르게 대처해 왔다. 이처럼 법학박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춘 부동산 법 해석이 고객에게 신뢰로 다가갈 수 있었다. 그 결과 서울대학교 병원 바로 옆인 종로구 연건동 모 빌딩 전속 거래와 남이천 IC 인근 물류 부지 매각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최근 강남 지역에서 이슈엔 부동산 물건의 전속 매각을 추진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논현역 3번 출구부터 논현역 2번 출구 사이의 먹자골목은 얼마 전까지도 백종원 거리로 불리며 지역의 랜드마크가 떠올랐다. 그 중심은 단연코 논현동 한신포차였을 것이다. 퇴근 후 소주잔을 기울이고자 하는 이들로 항상 긴 줄을 섰던 이곳 토지를 매각한다는 것만으로도 지역 부동산의 가장 큰 이슈였다. 더욱이 해당 물건을 (주)세계로파트너스투자개발컨설팅에서 전속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사실에 동종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따라서 저희 역시 사활을 걸고 해당 전속 매각 준비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을 경우 (주)세계로파트너스투자개발컨설팅의 공신력과 인지도는 한 단계 더 높아지리라 생각한다.”

 

이곳만의 차별화 및 경쟁력을 꼽자면
“앞서 언급한 논현동 한신포차 건물 이외에도 (주)세계로파트너스투자개발컨설팅에는 유독 전속 거래 물건이 많다. 전속 거래가 가능하다면 마음 편하게 홍보와 마케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변 부동산 업계에서도 부러움을 표현하며 비법을 묻기도 한다. 남다른 비법이라고 내세울 만한 것은 없다. 다만 진심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이들에게 우리의 가치와 비전 및 전문성을 전달하는 설득력은 탁월하다. 더욱이 법학박사라는 저의 커리어가 고객에게 신뢰로 다가가며 저를 포함한 이곳 구성원 모두의 전문성이 뒷받침된 결과라 할 수 있다.”

 

향후 이루고자 하는 장밋빛 미래는
“부동산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금까지 동원대학교 부동산 학과와 단국대 특수법무학과 등에서 후진 양성에서도 힘써왔다. 다만 이제는 더 큰 뜻을 품고 있기에 강단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는 일은 잠시 휴식의 시기를 가지려 한다. 처음 회사를 설립하며 내세웠던 글로벌 진출 역시 코로나 사태가 이어지며 당장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국내 부동산 시장 특히 강남 지역에서 조금 더 공격적인 경영 활동에 집중하고자 하며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빌딩매매 전문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싶다. 이처럼 토종 부동산 브랜드로서 그 어떤 외국계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내실을 쌓고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면 우리가 목표로 한 글로벌 진출 역시 한 발 가까워지지 않을까?”

 

고학부 대표와 인터뷰를 위해 이곳을 방문했을 당시 사무실 입구에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 미쳐야만 성공한다’라는 글귀가 가장 눈에 띄었다. 인터뷰를 마치며 고 대표 역시 오늘 주어진 시간에서 내게 주어진 업무를 모두 마쳐야 내일의 희망을 찾을 수 있음을 다시금 강조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가 준비된 사람은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는 (주)세계로파트너스투자개발컨설팅 고학부 대표. 그는 마지막으로 이곳의 울타리에서 같은 비전으로 자신을 믿고 열정을 불사르는 모든 구성원과 이곳을 믿고 함께하는 모든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오랜 인터뷰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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