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과 재미 넘치는 댄스교육으로 행복을 전하다
즐거움과 재미 넘치는 댄스교육으로 행복을 전하다
  • 박경보 기자
  • 승인 2016.02.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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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박경보 기자]


 

즐거움과 재미 넘치는 댄스교육으로 행복을 전하다 

“댄스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삶의 활력소” 


 


최근 재미와 건강한 생활을 동시에 얻으며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댄스’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제 댄스는 무대에 오르는 댄서 또는 특별한 사람들만 추는 것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취미생활로 다가서고 있다. 댄스를 통해 몸과 마음을 즐겁고 건강하게 만들어 행복한 삶을 가꾸도록 하고 있는 제이린댄스센터의 김민재 원장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누구나 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전문 댄스교육 아카데미 

댄스는 가수를 비롯한 각 분야의 연예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수요소가 된지 오래고, 댄스만의 매력에 빠져 오랫동안 취미생활로 즐기고 있는 일반인들도 많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제이린댄스센터는 춤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전문 댄스교육 아카데미로써,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제이린댄스센터는 특히 어렵게만  생각하던 댄스를 친근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접근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민재 원장은 “댄스란 자유로운 상상력을 통해 자신을 창조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춤은 여유가 없는 각박한 삶에서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을 가져다 줍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제이린댄스센터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댄스 커리큘럼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운동이 재미없고 힘들어 금방 포기했던 경험이 있거나, 다이어트 등 건강함을 유지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된 웰빙댄스(다이어트댄스)는 특히 가정주부 등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이 결합해 쉽고 즐겁게 춤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가요와 팝,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통해 복합댄스를 배울 수 있는 댄스리믹스반도 수요가 많은 편이다. 춤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자신의 춤 실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제이린댄스센터는 이 밖에도 댄스 초보자들을 위한 댄스기초(몸치탈출)반, 힙합반, 와킹반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댄스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들을 맞춤형으로 지도하고 있다. 


김민재 원장을 찾아오는 수강생들의 목적은 다이어트부터 몸치탈출까지 다양하다. 김 원장은 춤을 배우는 목적은 각양각색일지라도 결국 춤이란 ‘즐거워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한다. 재미있고 흥미로워야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춤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김민재 원장은 댄스를 지도하는데 있어 ‘즐거움’과 ‘흥미’에 무엇보다 큰 가치를 두고 있다. 이러한 그의 노력 덕분에 수강생들은 댄스교육을 받는 내내 땀 흘리며 즐겁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수업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따라서 김 원장은 다이어트 등의 신체적 개선은 물론이고, 춤을 통해 수강생들이 정신적인 건강을 찾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다시 말하면 춤이 인생의 즐거운 활력소가 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것이 김민재 원장의 핵심적인 교육적 가치라고 할 수 있다.        

 

 

 

일본과의 교류로 댄스문화외교관 역할 나설 것 

김민재 원장은 다소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국내에서 일본어학과를 졸업 한 뒤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Tokyo School of Music TSM’의 댄스프로패셔널학과를 전공하는 등 다양한 댄스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어렸을 때부터 마이클잭슨을 우상으로 생각하며 춤을 좋아했던 김 원장은 대학 춤동아리에서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댄스교육에 대한 갈증을 느껴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한다. 김민재 원장은 이러한 다년간의 일본 유학시절 배운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댄스프로그램을 국내에 들여와 지금의 제이린댄스센터의 문을 열게 됐다. 김 원장은 이와 같은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우리나라와 일본사이의 다리를 놓는 ‘댄스문화외교관’ 역할을 하고자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일본문화에도 익숙한 그는, 우리나라의 댄서와 일본의 댄서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김민재 원장은 “우리나라와 일본은 역사적인 문제로 인해 서로간의 감정이 좋지 못한데, 댄스를 통한 문화교류를 통해 조금이나마 한일양국이 가까워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댄스에는 우리사회를 좀더 따뜻하고 견고하게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는 김 원장은 댄스를 통한 재능기부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원드림 원코리아 북한 이탈주민 협력 프로젝트’의 ‘코리안 드림 아티스트팀’에서 북한 이탈주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무가로서 재능 기부를 하고 있는 그는, 이들이 우리사회에 무사히 정착하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댄스를 지도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UN-HABITAT와 롯데백화점이 함께 주관하는 ‘평화와 발전’ 테마의 청년지원 프로그램으로서, 김민재 원장은 뮤지컬 장르에 참여하고 있다. ‘Dream'이라는 창작뮤지컬 안무 감독을 맡은 김 원장의 지도 아래 북한 이탈주민 청소년들의 무대가 영등포 롯데백화점에서 곧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김민재 원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춤의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바람이 있다. 춤을 추는 것은 자신을 표현하는 창의적인 활동이자 자신감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그는 앞으로도 제이린댄스센터의 문을 언제나 열어두고 누구나 춤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댄서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댄스는 더 이상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말을 강조하는 김 원장. 그가 전하는 댄스철학이 물결처럼 번져 국내 댄스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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