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스포츠 에이전트 설립을 꿈꾸는 신진 금융인
토탈 스포츠 에이전트 설립을 꿈꾸는 신진 금융인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1.09.07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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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토탈 스포츠 에이전트 설립을 꿈꾸는 신진 금융인

 

과거 ‘모두가 YES라고 할 때 NO를 외칠 수 있는 용기’를 강조했던 광고 카피라이트가 화제였던 적이 있었다. 이전까지 타인과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시대 분위기가 조금씩 변화를 맞이하던 시기였기에 가능했다. 이후 또다시 오랜 시간이 흘렀고 우리 사회는 모두가 YES를 외칠 때 NO를 외치는 차별화가 아닌 또 다른 YES를 외칠 수 있는 오직 단 하나의 용기와 도전이 필요하다. YES라는 단어가 전하는 긍정의 힘, 그리고 도전과 성취의 행복을 중요시하는 어느 자산관리사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이다.

©본인 제공
©본인 제공

 

 

약은 약사에게 자산관리는 자산관리사에게
학창 시절 유난히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던 어느 소년. 그는 비록 자신이 엘리트 선수는 되지 못하더라도 그들과 동고동락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국내 최고의 명문대 스포츠 의학과에 진학하게 된다. 그러나 누구나 그러하듯 그의 대학 생활 역시 자신이 꿈꾸던 바와 많이 달랐다. 그의 관심이 다른 분야로 옮겨진 이유였다. 이후 그의 꿈은 확실해졌다. 자신은 물론 보다 많은 이에게 더 나은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금융 전문가이자 자산관리사가 되는 것이었다. 유독 진입 장벽이 낮은 직업적 특성상 주변의 만류도 많았다. 그러나 그는 결국 자신의 길을 걸어갔고 그 길이 틀리지 않음을 증명했다. 이는 최근 스포츠 스타를 위한 전문 자산관리 서비스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장화평 자산관리사의 이야기다. 하루하루가 도전이지만 그 이상의 성취감으로 행복은 배가 된다는 그의 진심과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가 되고자 하는 그의 확신이 궁금해 서둘러 질문을 던졌다.

명문대 졸업생이 자산관리사의 길을 선택한 것이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국내에서 유독 자산관리사 혹은 재무설계사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긍정적이지 않다. 더욱이 해당 업무는 진입장벽도 낮은 편이다. 따라서 제가 처음 이 길을 선택했을 당시 주변 지인들의 만류도 많았다. 하지만 제 생각은 달랐다. 어려서부터 금융 관련 분야에 남다른 관심이 남달랐던 것은 물론 해당 직군의 진입장벽이 낮다면 오히려 저의 커리어가 오히려 두드러질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자산관리사로서 본인만의 차별화가 있다면
“학력보다 이를 실력으로 증명하는 것이 중요했다. 국가 공인 AFPK 등 재무와 금융 관련 자격증 획득에 집중한 이유이다. 이로써 고객에게 남다른 전문성을 어필할 수 있었다. 더욱 처음부터 고수익을 보장하며 현혹하기보다 신뢰를 쌓는 과정에 집중했고 이들 역시 수익을 확인하며 저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더욱이 제가 고객과 함께해야 하는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공유함으로써 라포를 형성할 수 있었고 이러한 부분의 저만의 강력한 무기가 됐다.” 

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자산관리를 시작한 이유는
“스포츠 스타들의 경우 해당 분야에서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나 그 외의 부문 특히 금융 관련 업무에서는 지식과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더욱이 이들은 현역 시절 많은 연봉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지만 전성기 역시 짧기에 장기적인 자산관리가 더 필요하다. 남다른 스포츠의 애정으로 이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간다면 스포츠 스타들의 훌륭한 금융 주치의가 되지 않겠냐는 확신이 있었다.” 

자산 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소위 말하는 부자들에게만 자산관리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오해가 있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반대의 상황에서 자산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특히 이들에게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금융 컨설팅으로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새는 돈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매달 100만 원 투자+10%의 수익률보다 110만 원 투자+3%의 수익을 거두는 것이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모르는 이가 많다. 더욱이 최근에는 유튜브는 SNS로 무분별한 투자정보가 많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손실에 따른 책임도 지지 않는다. 따라서 전문 자산관리사에게 관련 업무를 맡겨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산관리사로서 그동안 이뤄온 유·무형의 성과가 있다면
“유형의 성과는 아무래도 고객의 수와 자산 규모가 아닐까? 더욱이 자랑처럼 들릴 수 있겠으나 지금껏 자산관리사로서의 커리어에서 고객의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된 경우는 없었다. 무형의 성과는 저는 확신이 있었으나 실제로 이 일을 시작하기 전까지 모든 것이 물음표였다. 특히 지인의 반대도 많았다. 그러나 얼마 전 과거 제가 하는 일에 부정적 의견을 표현했던 지인 역시 저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본인의 자산관리를 맡긴 경우가 있었다. 이렇듯 모든 것이 물음표였으나 이를 느낌표로 만들어간 저의 모든 발자취가 성과이지 않을까?”

향후 스포츠 스타 전문 자산관리사로서 꿈꾸는 꽃길은
“이 일을 시작했을 당시 스포츠계 종사자가 아니었기에 진입장벽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남다른 열정을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었다. 얼마 전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서 활약한 모 선수와 해외에서 활약 중인 국내 최고의 여성 축구 선수 역시 제 고객이 됐다. 이들뿐 아니라 수많은 스포츠 선수들의 자산을 책임지는 전문가로서 역량을 쌓은 후 향후에는 자산관리뿐 아니라 이들의 에이전트까지 담당하는 토탈 매니지먼트 설립이 최종 목표다.”

흔히 우리는 ‘계산적이다’라는 말의 어감은 다소 부정적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인터뷰를 마치며 장화평 자산관리사는 당당하게 자신을 계산적인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진정성 있는 혹은 진심을 전한다는 뻔한 이야기보다 업무 특성상 고객의 자산을 지키고 이를 숫자로 증명하고 싶다는 의미라는 그의 확신이 울림으로 다가오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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