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저무는 여름 바다의 태양

2020년 여름에 이어 2021년 여름에도 수평선 위로 저무는 태양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 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여름을 즐기기보다는 조용히 감상하는 길을 택한다. 아이들도 그런 사람들의 모습이 당연한 것인 듯 받아들인다. 뛰놀고 싶다고 칭얼거리지도 않는다. 그저 조용히 바라만 보는 모습에 더욱 마음이 안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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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여름 바다의 태양
2020년 여름에 이어 2021년 여름에도 수평선 위로 저무는 태양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 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여름을 즐기기보다는 조용히 감상하는 길을 택한다. 아이들도 그런 사람들의 모습이 당연한 것인 듯 받아들인다. 뛰놀고 싶다고 칭얼거리지도 않는다. 그저 조용히 바라만 보는 모습에 더욱 마음이 안타까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