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분야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하겠습니다”
“건강식품분야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하겠습니다”
  • 이민성 기자
  • 승인 2016.02.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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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민성 기자]


“건강식품분야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하겠습니다”

 


성장의 비결 ‘인재경영’, 사람의 가치가 지금의 회사를 이끌어


 


2013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표한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 조사’에 따르면 세계 건강식품 시장은 최근 5년간 매년 7% 이상 성장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흥국들의 소득증가와 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확대를 견인했다. 최근 국내 식품 산업의 이슈메이커로 떠오른 (주)뉴트리바이오텍은 코스닥 상장과 더불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너뷰티, 먹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워질 수 있는 식품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주)뉴트리바이오텍은 2002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뉴트리바이오텍의 창립자인 권진혁 대표는 ‘고객의 건강한 삶과 행복 증진을 이끌어 가는 세계 초일류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지난 2007년 경기도 이천시에 R&D센터와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건강식품 생산 공장을 준공하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시장 관계자들이 분석한 뉴트리바이오텍의 가장 큰 경쟁력은 업계 최고의 품질관리 시스템이다. 실제로 권진혁 대표는 제조업체가 가장 중요시해야 할 부분을 품질이라고 강조하며 생산 제품들을 국내가 아닌 세계기준에 맞춰 엄격히 관리했다. 이에 뉴트리바이오텍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중 최초로 미국 NSF GMP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2015년, 이슬람권 국가 수출을 위한 할랄 인증과 ISO 9001, HACCP 등 다양한 글로벌 인증을 획득했다. 권 대표는 제조에 중심을 두는 대부분의 ODM 기업들과 달리 뉴트리바이오텍은 연구개발(R&D)에 핵심가치를 두고 기능성 신소재 및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뉴트리바이오텍의 직원들은 대부분 식품공학, 식품 가공, 유전공학, 미생물학 등 식품 관련 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제품의 기획, 설계까지 제공하는 기술영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맞는 건강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품질을 우선시하는 권 대표의 경영전략이 만들어낸 ‘신뢰’가 뉴트리바이오텍을 세계적 기업으로서 성장시키고 있는 원동력이라 평가했다. 



 

 

 




현재 뉴트리바이오텍은 R&D센터에서 연구한 Inner Health를 기반으로 안티에이징, 다이어트, 스킨헬스 등 뷰티 기능을 첨가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이에 해외시장은 섭취만으로도 아름다워질 수 있는 이너 뷰티 제품들의 효과에 큰 호응을 나타냈다. 권진혁 대표는 ‘저희는 먹어서 아름다워지는 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너뷰티야 말로 건강식품의 새로운 성장 동력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뉴트리바이오텍의 뷰티브랜드 ‘H-tree’는 H-tree는 내면의 건강을 기초로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적 건강과 내적 건강의 조화로 만들어진다”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권 대표는 H-tree 제품은 천연물 소재에 기반을 두어 Body, Skin, Eye, Nail, Hair 등 5가지 뷰티 기능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지난해 뉴트리바이오텍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허니젤리’는 뉴질랜드의 ‘마누카꿀’을 넣어 생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제품들을 통해 권진혁 대표는 현재 전 세계 29개국에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5년 기업 전체 매출의 50%를 해외에서 이룩한 권진혁 대표는 뉴트리바이오텍을 아시아 건강미용(Health & Beauty) 분야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2022년까지 1조 매출 1천억 순이익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쳐 


2015년 12월 16일 코스닥 시장의 새로운 키워드로 등장한 뉴트리바이오텍은 상장과 동시에 공모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시장에 주목을 받았다. 특히 1월 10일 기준, 시가 총액 5천억 원을 넘나들고 있는 뉴트리바이오텍의 주가는 6%에 달하는 외국인 소진율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한 증권투자자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뉴트리바이오텍의 해외 매출을 주가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평가했다. 권진혁 대표는 “세계시장을 겨냥한 자본 확보와 기존 주주들의 인정을 통해 회사를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해 상장을 결심했습니다”라고 말하며 회사 운영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덧붙였다. 권 대표는 “시장의 주목이 지나쳐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습니다”라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진혁 대표는 인재경영을 통해 뉴트리바이오텍을 전 세계 모든 직장인이 근무하고 싶은 기업으로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뉴트리바이오텍의 근무환경은 기본적으로 정년이 보장되며 강제적인 야근이 없다. 또한, 뉴트리바이오텍의 직원들은 모두가 정규직이자 회사 주주로 권리와 의무를 함께한다. 권 대표는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얻고 함께 성장해야 하며 한살림처럼 공동체로 함께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주주들에게는 최대한의 투자이익을, 고객들에게는 건강과 행복을 줄 수 있는 열정적인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 국가품질만족지수 1위, 3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 대한민국경제 리더 대상 등 다양한 이슈로 주목받은 뉴트리바이오텍.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뜨거운 사회적 관심 속에서 권진혁 대표의 뉴트리바이오텍이 세계를 호령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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