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끝나도 ‘탈모’는 종식 없다
코로나가 끝나도 ‘탈모’는 종식 없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1.07.01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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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코로나가 끝나도 ‘탈모’는 종식 없다

탈모 인구 1,000만 시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여전하나 이렇게 모인 5인 중 1명은 탈모 고민을 한다는 의미기도 하다. 탈모인 사이에서 ‘탈모를 막는다면 영혼이라도 바치겠다’라는 웃픈(?) 이야기가 당연시되며 이를 위한 막대한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을 지불한다. 관련 산업 역시 어느덧 4조 원대로 성장했다. 그럼에도 탈모 방지 혹은 양모는 쉽지 않다. 흔히 두피 문신이라 불리는 SMP가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대안으로 떠오른 이유이다.

 

©나노케어스칼프
©나노케어스칼프

 

 

밀도보강 SMP 두피 문신 전문가 ‘나는 문신사다’
두 아이의 엄마인 어느 평범한 주부가 있었다. 우연히 코바늘의 매력에 빠진 그는 어느덧 전문가의 경지에 이른다. 그러나 육아와 평범한 일상의 반복에서 경력 단절 여성으로서 무력감에 빠진다. 게다가 힘든 일이 겹치며 이는 우울증 단계까지 이르는데 함께 돌파구를 찾던 남편은 코바늘과 비슷한 무언가를 그에게 권한다. ‘헤어 증모술’이었다. 이는 당시만 해도 탈모인에게조차 낯선 존재였다. 무엇이든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기에 탈모인에게 헤어 증모의 단점을 보완해줄 무언가를 찾아 나선다. 그렇게 두피 문신과 인연이 닿았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마련했다. 이는 SMP 두피 문신 전문가로 ‘나는 문신사다’라고 당당히 외치는 나노케어스칼프 서지희 대표의 이야기다. 불과 수년 전까지도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그가 이제는 자신만의 브랜드로 탈모인에게 희망을 전하는 여성 CEO이자 두피 문신 전문 교육아카데미의 원장으로 성장한 것이다. 경단녀에서 국내 1위 탈모 컨설팅 회사 대표가 되기까지 희로애락 가득한 서지희 대표의 이야기와 그가 탈모인에게 전하고픈 메시지가 궁금해 서둘러 질문을 던졌다.

 

SMP와 두피 문신은 다른 의미인가?
“다르지 않다. 흔히 이해하기 쉽도록 두피 문신이라 부르는 것이지 공식 명칭은 SMP(SCALP MICRO PIGMENTATION)이다. 더욱이 이해는 쉬우나 문신이라는 단어로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도 있기에 최근에는 공식 명칭을 사용하고자 노력 중이다.”

 

그럼에도 SMP는 여전히 낯설다
“쉽게 생각하면 두피에 미세한 색소를 침착하는 것이다. 흔히 알고 있는 화장을 대체하는 반영구 시술의 마이크로 색소 용법을 두피에 적용한 시술로 이해하면 편하다. 최근에는 가수 구준엽 씨의 SMP 시술 장면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SMP가 탈모인에게 어떤 도움을 줄 있는지
“흑채나 가발 등의 사용은 오히려 두피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졌다. 반면 SMP는 탈모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는 것은 물론 두피 흉터나 정수리 탈모, 여성 탈모, 원형 탈모 등 모든 탈모 상황에 시술 가능하다. 이는 우리 몸에 무해한 의료용 색소를 두피에 주입함으로써 두피 밀도가 높아 보이는 가시적 효과를 나타낸다. 더욱이 생착률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모발 이식과는 달리 즉각적 효과는 물론 통증도 적고 시술 후 바로 일생 생활도 가능하다.”

 

그렇다면 왜 나노케어스칼프/로볼드헤드솔루션여아 할까?
“2018년 첫 시작을 알린 나노케어스칼프는 현재 대구 본점을 비롯해 전국으로 가맹점을 확대하는 중이다. 본사 대표인 저 역시도 현재 직접 고객의 시술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이제까지 1,000여 건 이상의 시술로 풍부한 데이터와 경험을 축적해왔다. 더불어 보통은 삭발 후 시술이 진행되는 기존 기관들과 달리 삭발을 하지 않고도 가능한 밀도보강 SMP 전문 기관으로 알려졌다. 로볼드헤드솔루션 역시 뜻을 함께하는 국내 1세대 SMP 전문가들이 모여 교육과 기술의 시스템을 만들고 공유하는 기관이다. 로볼드헤드솔루션의 가치를 담은 대구점 원장으로서 SMP 시술은 물론 이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은 물론 좋은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다.”

 

SMP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는
“저도 그랬지만 결혼을 하며 아이를 낳고 경력 단절을 겪는 여성들에게 SMP는 전문가로서 다시금 사회에 진출할 용기와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어떤 직업이든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SMP 역시 마찬가지다. 두피, 색소, 위생 등 관련 지식의 끊임 없는 공부는 물론 탈모인의 마음을 헤아릴 줄도 알아야 한다. 더욱이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가졌더라도 창업은 전혀 다른 문제다. 따라서 쉽게 도전하기보다 책임감과 전문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곳에서도 단순 SMP 기술을 가르치는 것뿐 아니라 창업 이후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교육하고 공유한다.”

 

나노케어스칼프/로볼드헤드솔루션와 함께 그리는 장밋빛 미래는
“지난해부터 우리를 괴롭힌 코로나도 머지않아 종식되겠지만 탈모는 앞으로도 쉽게 종식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탈모 시장 그중에서도 SMP 두피 문신은 앞으로도 블루오션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관련 산업에서 기술력으로 최고가 되고자 한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SMP는 곧 나노케어스칼프이자 로볼드헤드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면 클라이맥스가 되지 않을까?”

©나노케어스칼프
©나노케어스칼프
©나노케어스칼프
©로볼드헤드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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