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기반 원격의료 서비스 ‘솔닥’, 한 달 만에 이용자 수 급성장
카카오톡 기반 원격의료 서비스 ‘솔닥’, 한 달 만에 이용자 수 급성장
  • 김남근 기자
  • 승인 2021.05.04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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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카카오톡 기반 원격의료 서비스 ‘솔닥’, 한 달 만에 이용자 수 급성장

 

카카오톡만으로 진료, 처방전 발급, 약품 수령 등 모든 원격의료 절차를 ‘논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원격의료 플랫폼 ‘솔닥’(솔직한 닥터)이 서비스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진료 건수 200건을 돌파했다. 

병원과 약국을 방문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탈모, 발기부전, 피부 여드름 등 분야의 의약품을 처방받아 집에서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는 편의성과 20여 명에 달하는 제휴 의료진의 전문성을 앞세워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넓혀 나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28일 솔닥은 자사 플랫폼을 통한 누적 원격진료 건수가 200건을 넘겼다고 발표했다. 솔닥을 통해 진료를 받고 처방약까지 수령한 이용자 수다. 지난 3월 중순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솔닥은 국내 유일의 카카오톡 기반 원격의료 플랫폼 서비스다. 카카오가 제공하는 카카오 오픈빌더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하여 진료 예약부터 약품 배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카카오톡 내에서 처리할 수 있다.

솔닥 관계자는 “다른 원격진료 서비스와는 달리 솔닥은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만으로 모든 진료, 처방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라며 “이 같은 편리함이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솔닥은 피부 클리닉을 운영하는 의사 이호익 대표와 삼성전자에서 수년간 해외 영업을 담당한 김민승 대표가 2018년 공동창업한 기업으로 원격의료 분야 규제가 완화된 지난해부터는 원격의료 플랫폼 개발에 투자해 지난 2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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