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최형근 기자]
김상희 국회부의장, 노인인권포럼 참석
김상희 부의장은 4월 21일 제1차 노인인권포럼에 온라인 참석해, 포럼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노인인권포럼은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원장 지은희)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가 노인인권 의제 공론화 및 정책 논의를 위해 출범시킨 민·관·학계 협의체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그간 노인에 대한 시각은‘재정부담을 가중시키는 복지수혜자’로 바라보거나, ‘빠르게 증가하는 최대의 소비자 집단’과 같이 경제적 측면에서 어떻게 이용할까가 주를 이뤘다”며 이제는 인권 측면에서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노인인권포럼에서 이러한 문제를 논의하고 국제 수준에 걸맞은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나아가 노인인권기본법 제정의 기반을 닦는 데에도 기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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