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의뢰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 박경보 기자
  • 승인 2016.01.2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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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박경보 기자]


 

 “의뢰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사전 리스크 관리를 통한 법적 분쟁의 예방 실현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사업체를 운영함에 있어 계약과 관련된 크고 작은 법적 분쟁에 휘말린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영업비밀, 지식재산권 등과 관련된 법적 문제는 기업의 생존성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중소기업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지원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로펌 고우의 고윤기 변호사는 중소기업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를 담당해 의뢰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왔다.



중소기업의 법률 자문을 자부하다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로펌 고우’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관련 법무를 주로 다루고 있는 법률자문회사다. 로펌 고우의 고윤기 변호사는 성영주, 곽성환, 김대호, 이혜진, 유정표 변호사와 법적인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법률 자문을 자처하며 계약관련문제부터 회생과 파산, 상속에 이르는 다양한 문제를 담당해왔다. 현재 로펌 고우에서는 변호사 개개인의 전문 분야를 특성화시켜 각 변호사 별로 중소기업 법무, 의료, 미용 산업 분야 등 여러 분야의 업무를 다루고 있다. 특히 고윤기 변호사는 미용산업 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대한미용사협회 제주지부 고문변호사, 한국미용산업협회 이사로 임명됐다. 하나의 산업에는 민사, 형사, 가사, 행정 등 세분화된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 고 변호사는 한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키워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길러야 함을 주장했다. 로펌 고우는 그의 생각을 바탕으로 해 각종 산업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둔 법률자문을 해왔다.


고윤기 변호사는 중소기업의 법률과 관련된 인식 재고를 위해 노력했다. 대기업과는 달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은 법률에 대한 필요성 인식이 현저히 떨어지는 편이다. 중소기업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법률문제는 계약과 관련돼있다. 계약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향후 거액의 비용이 소모되는 경우로 발전할 여지가 있다. 이에 고 변호사는 계약체결 단계에서부터 변호사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변호사가 계약서 작성부터 영업, 직원 관리 등의 내용에 관여하게 되면 적은 비용으로 큰 사고를 방지하게 되고 분쟁이 생길 확률을 낮출 수 있다. 중소기업에서 법률 자문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을 느낀 그는 직접 발로 뛰면서 기업의 대표들을 만나 인식의 제고를 강조했다. 


로펌 고우에서는 법률 자문 시, 사전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두고 절차를 진행해왔다. 고윤기 변호사는 법을 대하는 중소기업의 인식 저변화를 위해 노력했다. 고 변호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회사에 직접 찾아가거나 법적 실무자와 직접 접촉하는 등의 행동 방식으로 법적 문제를 대면한다. 그는 중소기업의 대표들을 만나면서 현장에서 적용되는 법률자문에 대한 중요성과 그들이 요구하는 바를 알게 됐다. 의뢰인이 필요한 부분을 충족시키고 조언하는 역할을 해주고 싶다는 그는 중소기업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와 관련해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하기도 했다. 또한, 의뢰인과의 소통은 법률 자문에서 중요한 요소다. 고윤기 변호사는 절차에 대한 진행상황을 의뢰인과 꾸준히 피드백하며 지속적인 만남과 연락을 통해 의뢰인의 요구와 합리적인 결과를 내기 위해 상호적인 소통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춰왔다. 

 

법률 인식의 저변화를 위한 사회적 활동 참여


고윤기 변호사는 로펌 고우를 경영하면서 다양한 대외 활동 및 사회적 활동에도 참여해왔다. 그는 지난 2013년, 서울지방변호사회 사업이사와 2014년에는 인권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동 변호사회의 사업이사로 재임하면서 인권침해 사건의 조사와 구제, 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인권운동, 재정 형편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고문변호사단 사업 등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업이사로서의 그의 역할은 비즈니스가 아닌 공익 사업의 일환으로서 변호사회의 다양한 공익사업을 담당하며 변호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대에 기여했다.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으로 재직 중인 고 변호사는 지난 2015년 2월, 변호사 활동에 대한 공적인 인정받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또한, 그는 사회복지법인 프리웰이 서울시 관선이사로 선임돼 법인의 정상화를 돕고 있으며 서울시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올바른 소비자 교육과 정책을 위한 의견을 제시해왔다. 고 변호사는 노숙자 자활 프로젝트, 다문화가정 소외 계층의 사진교육 프로젝트인 ‘조세현의 희망프레임 활동’을 도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도 꾸준히 해왔다. 독문과를 전공한 고윤기 변호사는 대학시절 우연한 계기로 법을 접하게 됐고 이후 법조인의 길을 걷게 됐다. 일반인들이 법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온 고 변호사는 칼럼 작성과 더불어 법률 이야기가 담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깔끔한 법률시리즈’라는 이 앱은 이혼, 상속과 유언, 생활법률의 세 가지 항목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법률에 대한 인식 저변화 활동을 해온 고윤기 변호사는 그가 몸담고 있는 로펌 고우가 중소기업을 위한 종합솔루션으로 성장하길 희망했다. 로펌 고우는 소속된 변호사들의 장점이 내세워 세분화된 전략과 상호적 협력을 통해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로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남들보다 더 움직이자는 생각을 견지해온 고 변호사는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인식 변화를 위해 관련 내용이 담긴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여러 매체를 통해 법률자문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그의 노력이 기존 로펌들이 이루지 못한 법률자문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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