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의 퀄리티를 구현하는 재활의학과
남대문의 퀄리티를 구현하는 재활의학과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1.03.10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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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남대문의 퀄리티를 구현하는 재활의학과

 

다원화된 현대 사회는 과거보다 더 많은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더욱이 과학, 의료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기대 수명은 점점 늘어나지만 반대로 바쁜 일상 속 현대인의 운동 시간은 갈수록 줄어들고 스트레스는 늘어간다. 더욱이 좌식 문화의 보편화와 IT 기기 사용의 증가로 잘못된 자세와 스트레스로 인한 통증 역시 어느새 만성화되는 추세이다. 최근 재활과 올바른 자세 등 재활의학과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이다.

 

©남대문 더본재활의학과
©남대문 더본재활의학과

 

 

남대문을 사랑했던 아이, 지역민을 위한 재활의학과 주치의가 되다
사대문과 옛 한양터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어느 소년이 있었다. 역사와 인문학을 사랑했던 그 소년은 유독 남대문을 향한 애착이 컸다. 사대문의 대표이자 조선 건국 당시 중요 덕목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담아 세워진 사대문 중 ‘예’를 중시한 숭례문을 향한 애착은 어쩌면 당연했을지도 모른다. 비록 자신이 꿈꾸던 역사학도는 아니었지만, 의료인으로 진로를 선택한 소년은 인문학적 감성을 담은 의료인이 되고자 했다. 수많은 의료분과 중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택한 이유이기도 했다. 남대문을 좋아하던 소년은 시간이 흘러 재활의학과 전문의로서 자신이 동경하던 남대문의 중심에서 자신의 의료 철학을 마음껏 펼칠 신규 의료 개원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최근 남대문 인근 지역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위해 개원한 남대문 더본재활의학과 구우람 원장의 이야기다. 2021년 3월 이슈메이커에서는 새 봄의 시작에서 구우람 원장을 만나 그가 전하는 남대문과 역사, 그리고 재활의학과의 이야기를 함께해 보았다.

 

©남대문 더본재활의학과
©남대문 더본재활의학과
©남대문 더본재활의학과
©남대문 더본재활의학과
©남대문 더본재활의학과
©남대문 더본재활의학과

 

 

남대문은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지
“역사를 좋아하는 본인에게 있어 대한민국 국보 1호인 남대문은 어려서부터 동경의 대상이었다. 남대문 명동 지역을 향한 남다른 애정에 혹자는 고향이 남대문 쪽이냐고 묻지만, 유년 시절의 대부분을 영등포와 목동 지역에서 보냈다. 그렇지만 의료인이 된 이후에도 개원하게 된다면 태어나고 자란 지역보다 평소 애정과 동경을 가졌던 남대문지역에서 시작하고 싶었던 바람이 있었다. 그렇기에 이곳은 어쩌면 제 꿈을 실현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병원 인테리어 평범함을 지양하고자 했다. 최신식 호텔 건물에 위치한 병원이지만 남대문 지역의 역사와 전통에 어울리는 레트로 및 앤틱 감성을 살리고자 했으며 네이밍에서도 남대문이라는 단어를 꼭 넣고 싶었다.”

 

남대문 더본재활의학과를 개원하며 내세운 바가 있다면
“당연히 의료의 질이다. 사대문 중 최고의 퀄리티는 남대문인 것처럼 남대문 더본재활의학과 역시 남대문이란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하이 퀄리티’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남대문 인근은 시장 상인들은 물론 지역 거주자와 직장인들까지 다양한 구성원이 공존한다. 따라서 이들에게 남대문의 자부심을 잇는 의료 기관으로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더불어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된 그리고 감성을 담은 공간에서 환자분들이 쾌적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단순히 병원뿐만 아니라 병원의 구성원들 역시 각자 자기 분야에서 발휘할 수 있는 실력과 수준이 높아야 하며, 기본 인성 또한 숭례문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성숙한 인성과 매너로 환자를 대할 수 있는 것을 추구한다.”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길을 선택한 이유가 있는지
“재활의학과에는 수술이 없다. 수술하게 되는 의료인과 분과는 수술의 영향력이 환자에게 크게 미치므로 부득이하게 권위적으로 변하기 쉽다. 반면 재활의학과는 서포트 및 롱런의 개념이다. 환자가 수술 후 찾는 곳이 재활의학과이기에 권위적이기보다 환자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할 수밖에 없다. 저 역시도 권위적 성향과는 거리가 멀었고 평소 테니스, 골프, 복싱 등 운동을 좋아하고 그에 따른 부상 및 통증을 여러 번 경험했던 사람으로서 재활의학에 점차 관심을 가졌던 것 같다. 특히 한 환자를 오래 진료하며 꼼꼼하고 섬세하게 치료하는 과정이 필연적인 재활의학과인데, 이런 부분도 매력적으로 느꼈기에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되고자 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로서 전하고픈 메시지가 있다면
“바른 자세는 늘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최근 현대인은 척추 S라인이 점차 사라져 디스크, 거북목 등이 만성 질병이 됐다. 특히 늘 스마트 기기와 함께하는 현대인에게 바른 자세는 필수이다. 가장 편한 방법은 뒤로 젖히는 연습이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오히려 헷갈릴 수 있지만 단순하게 개념을 한 가지로 잡고, 목도, 허리도, 어깨도 습관적으로 뒤로 젖히는 연습을 한다면 기존에 가졌던 척추 통증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튼튼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전히 재활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현대 사회에 들어서며 눈앞의 문제를 당장 해결하는 수술이나 급성 치료들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치료하는 비수술 치료 및 재활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 수술하지 않더라도 환자를 교육하고 장기적 관점으로 치료 과정을 설정할 수 있다. 물론 정말 중요한 순간에는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도 수술 후 재발 우려를 줄이고 빠른 일상 복귀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또한 재활이다. 더 나아가 재활은 치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신체 부분을 장기적 관점에서 더 튼튼하게 강화하고 더 나아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남대문 더본재활의학과만의 차별화는 무엇인가
조금 평범할지 모르지만 깊은 애정과 진심이 아닐까? 하루가 멀다고 빠르게 의료 기술과 장비가 발전하며 어쩌면 대부분의 의료 기관과 의료인의 의료 기술에는 트렌드에 있어 큰 차이 없을 수 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환자를 대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이곳에서는 결코 환자를 단순히 소비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더욱이 남대문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의료인이 남대문 지역민에게 더 큰 애정을 갖고 진심으로 다가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이처럼 권위적이지 않으며 환자와 동반자라는 파트너십을 갖고 환자의 옆에서 오랫동안 함께하고 같이 발전하는 의료 기관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구 원장은 인터뷰를 마치며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병원을 만들고픈 바람을 전했다. 의사인 자신뿐 아니라 이곳을 찾는 환자와 이곳에서 일하는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만족할 수 있으며 쾌적하고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경쾌한 병원을 만들고 싶다는 남대문 더본재활의학과 구우람 원장. 남대문을 사랑한 그의 자아실현이 완성될 이곳 공간에서 구 원장의 바람대로 모두가 기분 좋게 웃을 그 날을 기대해본다.

©남대문 더본재활의학과
©남대문 더본재활의학과
©남대문 더본재활의학과
©남대문 더본재활의학과
©남대문 더본재활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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