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소년야구연맹, 연식야구 리그 개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연식야구 리그 개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1.02.16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연식야구 리그 개설
 

 

 

국내 최대 유소년야구 단체인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올해부터 새롭게 연식야구 리그 개설을 통해 어린이야구 저변 확대에 나선다.

 

그동안 초롱리그(유치부),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5) 등 다양한 연령별 리그를 선보인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경식 야구에 이어 누구나 실력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안전공을 이용한 연식야구를 추가한다.

 
야구를 처음 시작하거나 취미로 즐기는 유소년에게 적합한 연식야구는 그동안 학교 위주의 스포츠로 정착하였으나 유소년야구 제도권 단체가 연식리그를 추가함으로써 연식야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식야구를 통해 김이환(한화이글스), 최승용(두산베어스) 등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공부하는 야구, 생활속의 야구, 즐기는 야구를 표방하며 전국 150개 지역 5000명 이상의 유소년이 소속된 가장 활성화 된 유소년 스포츠 연맹이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이상근 회장은 "저변 확대라는 것은 말 그대로 어린이들이 실력과 상관없이 공과 글러브만 있으면 누구나 좋은 시설에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어야 가능하다. 연식야구에서 출발하여 경식야구로 자연스럽게 전환될 수 있는 원스톱 제도를 구축해서 어린이를 위한 즐겁고 안전한 야구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