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로 풀어낸 사랑과 자유, 치유와 회복의 가치
소셜로 풀어낸 사랑과 자유, 치유와 회복의 가치
  • 김남근 기자
  • 승인 2021.02.09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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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소셜로 풀어낸 사랑과 자유, 치유와 회복의 가치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이 변화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 발생한 변화 중 가장 대표적인 현상은 바로 ‘집콕’(집에 콕 박혀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외출이 어려워지다 보니 집 안에서 일상의 대부분을 해결한다. 성인들은 각자 자신에게 맞는 취미를 개발하고 시간을 보내지만, 아직 미성년인 아이들은 이 생활이 버거울 것이다.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부모들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자녀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교육의 기회를 주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 아이와 어떤 놀이를 해야 할지, 아이의 사회성은 어떻게 발달시킬지 부모들의 눈앞은 깜깜하기만 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새로운 집 속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스타트업이 있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심지홍 주식회사 FSQ 대표사진=김남근 기자
심지홍 주식회사 FSQ 대표
사진=김남근 기자

 

미래 필수 역량 4C를 담다
비대면 시대에 집콕놀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하지만 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비대면 시대에 대한 현대인들의 준비는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자녀가 있는 가정의 경우 더욱 그렇다. 거실에서 캠핑을 하고 베란다에 수영장을 만들고, SNS를 통해 ‘아무 놀이 챌린지’가 진행되는 등 다양한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이들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사회성’을 높여주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대안들이다. 학교의 경우 온라인 수업으로 대부분 전향됐지만, 이 역시 소통의 부재로 학부모와 학생들은 반쪽짜리 교육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이에 어느 때보다 집 속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 시대의 아이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집 속 문화를 제안하고 아이들을 연결하는 콘텐츠/커뮤니티 서비스인 ‘집속키즈’(ZipSocKids)를 만들어가고 있는 주식회사 FSQ(대표 심지홍/이하 에프에스큐)의 제안이 눈에 띈다.
 
에프에스큐에서 서비스하는 집속키즈는 집콕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집 속 생활을 가치 있게 만들어 주고자 아이들에게 의미 있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경험 구독 서비스인 ‘소셜리딩’ 서비스를 펼쳐나가고 있다. 집 속에 있는 아이들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집 속 독서활동을 사회적 경험으로 확장시키고자 하는 의도다.
 
소셜리딩 서비스는 구독 박스와 온라인 클래스로 구성된 구독 서비스로서 영어 그림책과 한글 그림책 각 1권과 아트 워크시트 2부, 그리고 집 속에서 가족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집속미션키트로 구성된 구독박스를 통해 아이들의 교육과 사회성, 그리고 부모와도 교류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더불어 이 클래스를 진행하는 커뮤니티 매니저(CM)는 5~11세의 아이들과 온라인을 통해 만나 매주 40분간(주 1회, 월 4회) 그림책으로 키운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해보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이 과정은 소셜씽킹, 소셜액티비티, 집속 쇼케이스(집속 미션 발표와 시상)로 이어지며 ‘세상에서 가장 소셜한 독서 프로그램’이라는 비전을 실현해나간다. 이를 통해 비판적 사고와 창의력, 소통,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기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에프에스큐 측의 설명이다.
 
심지홍 에프에스큐 대표는 “소셜리딩 안에는 아이들이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생존 무기이자 미래 필수 역량인 4C(세계경제포럼(WEF)에서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창의력(Creativity),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협력(Collaboration), 소통(Communication)으로 구성)를 발달시킬 수 있는 활동을 담고 있습니다”라며 “소셜리딩은 이를 중심으로 설계되어 입체적인 소셜 프로그램과 풍성한 집 속 독서 경험을 제공해 아이들이 집 속에서 결여될 수 있는 관계성과 소통 능력을 기르고, ‘틀림’이 아닌 ‘다름’을 받아들여 협동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4C를 중심으로 설계 된 소셜리딩은 아이들이 집 속에서 결여될 수 있는 관계성과 소통 능력을 기르고, ‘틀림’이 아닌 ‘다름’을 받아들여 협동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식회사 FSQ
4C를 중심으로 설계 된 소셜리딩은 아이들이 집 속에서 결여될 수 있는 관계성과 소통 능력을 기르고, ‘틀림’이 아닌 ‘다름’을 받아들여 협동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식회사 FSQ

 

가족 문화 형성의 새로운 기반 닦다
집속키즈는 플랫폼 기반의 사업이 아닌 콘텐츠 기반의 사업이다. 확장하기는 쉽지만, 독자 콘텐츠 중심의 비즈니스 운영 및 비즈니스 역량을 갖추기 힘들다는 플랫폼의 단점은 보안하고 집속키즈만의 가치가 구현된 독자적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탄탄한 기반을 구축한 후, 플랫폼 전략을 통해 건강하게 확장시켜나가는 것이 에프에스큐의 지향점이다. 에프에스큐는 집 속 아이들에게 다방면의 가치 있는 경험을 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회사이기에 소셜리딩을 기반으로 한 단계 확장된 부모와 함께하는 운동이나 예술과 같은 새로운 영역으로 진출할 계획임을 밝히는 심지홍 대표다.
 
심 대표는 “에프에스큐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 위에 세상에 필요한 서비스를 기획하는 회사가 되고자 출발하게 된 기업입니다. 집 속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는 아이들에게 자유와 회복을 선물하고자 하는 집속키즈 서비스가 코로나 시대, 그리고 코로나 시대 이후에 집 속 아이들의 가치 있는 경험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라며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소셜리딩의 가치를 전하고자 콘텐츠의 질적 발전과 서비스의 안정화에 더욱 힘 쓸 것입니다. 자신의 삶에서 자신이 이 일을 해야만 하는 명확한 이유와 사명감을 갖고 있는 팀원들과 하나 되기를 힘쓰는 조력자들이 있기에 앞으로 쉽지 않은 여정이 되겠지만 이 과정을 잘 헤쳐나가 세상에 치유와 회복의 콘텐츠를 알리고자 노력해나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본인의 7살 어린 딸을 바라보며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사명을 갖고 집속키즈를 만들어나가기 시작한 심 대표. 갈수록 약해져 가는 가족 문화 기반을 집속키즈와 소셜리딩을 통해 새로운 주춧돌을 쌓아가고자 한다. 그와 뜻을 함께하는 코어 멤버들과 전혀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콘텐츠로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에프에스큐의 선한 도전에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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