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신뢰할 수 있고 경제적인 CAD 소프트웨어
가장 신뢰할 수 있고 경제적인 CAD 소프트웨어
  • 김남근 기자
  • 승인 2021.02.09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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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가장 신뢰할 수 있고 경제적인 CAD 소프트웨어

 

설계/디자인 프로그램으로서 시장 점유율 전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오토캐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오토캐드지만 사용하면서 항상 뒤따르는 고민이 있다. 바로 비용에 대한 걱정이다. 오토데스크 공식 사이트에 기재된 풀버전 판매금액은 연간 약 200만 원에 육박한다. 또한 오토캐드의 경우 네트워크 라이선스 판매가 중단되었다. 때문에 하나의 PC에 하나의 라이선스가 탑재되어야 하므로 만약 기업에서 10대의 PC에서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연간 약 2,000만 원 이상의 지출이며, 10년이면 2억 원이 넘어서게 된다. 이에 캐드(CAD) 사용자들의 이 같은 부담과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여러 대안이 등장하고 있는데, 그중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77개국에 파트너를 보유한 글로벌 2D & 3D 전문 기업인 ActCAD의 국내 투자 회사인 젊은 기업 액트캐드코리아를 찾아 그들과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김한성 액트캐드코리아 대표사진=김남근 기자
김한성 액트캐드코리아 대표
사진=김남근 기자

 

CAD로 비즈니스 환경을 바꾸다

높은 캐드 사용료로 인해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 및 다운로드가 기승을 부리고, 검증되지 않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피해를 입는 기업의 사례가 빈번하다. 때문에 다수의 기업에서는 가격은 줄이고 성능은 높인 캐드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출시하고 있지만,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며 사용자들의 불편이 끊이지 않는다. 이러한 와중 대한민국의 30대 당찬 청년이 이미 세계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ActCAD의 라이선스를 국내로 들여와 보다 많은 기업이 캐드로 인한 예산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ActCAD의 국내 투자 회사인 액트캐드코리아를 이끄는 김한성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액트캐드코리아는 ‘오토캐드 최적의 대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합리적인 가격과 완벽한 호환, 친근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기존 캐드 사용자들의 비즈니스 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초기 구입비용으로 예산을 약 3배 이상 절약 할 수 있으며, 3년 사용 시 12배, 10년 사용 시 40배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 기업의 경우 네트워크 라이선스로 더욱 이상적인 구입이 가능하다. 이렇게 절약한 예산을 기업의 비즈니스에 더 투자한다면 최상의 효율이 발생할 것이라는 게 액트캐드코리아측의 주장이다.

 

가격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성능이 뒷받침돼야 함은 당연지사이기에 액트캐드는 기존 프로그램과 100% 동일한 명령어를 사용하며, 모든 파일 포맷(dwg, dxf, step, iges 등)을 완벽하게 호환한다. 더불어 기존에 캐드를 다뤄본 사용자라면 별도의 교육 없이도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인터페이스 역시 친숙하다. 프로그램 판매와 더불어 무상으로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는 점은 액트캐드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고 경제적인 CAD 소프트웨어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부분이다.

 

김한성 액트캐드코리아 대표는 “액트캐드를 통해 사실상의 독과점 시장에서 소비자에게는 선택권을 줄 수 있고, 공급자에게도 건전한 경쟁을 통한 보다 나은 솔루션 개발 생태계도 만들어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라며 “소비자는 액트캐드를 통해 절약한 예산을 다른 비즈니스에 투자해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즉,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가 win-win 하는 형태로 서로 간의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완벽한 캐드 기술 구현

액트캐드코리아는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한국어 소프트웨어 버전 제공을 당면의 과제로 삼고 있다. 현재는 약 85% 정도 번역이 되어있는데, 앞으로 1개월 이내에 100% 한국어 번역이 완료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협회 및 기업에 액트캐드를 제안하고 필요한 모든 기술 지원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한국의 모든 도시에 파트너를 유치해 더 많은 잠재 사용자들에게 접근해나가 매우 경제적인 가격으로 완벽한 캐드 기술을 구현할 것이라 확언하는 김한성 대표다.

 

김 대표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시작해 스스로의 동기부여를 위해 퇴사를 했고, 건설현장에서 잡부로도 일해가며 꿈을 좇았습니다. 우연히도 퇴사한 회사 맞은편 건물의 외벽을 설치하는 일을 했는데, 꿈을 향한 간절함 때문이었는지 마음은 오히려 편해졌고, 고소공포증도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라며 “그러던 중 제가 속해있던 건설현장 팀의 소장님이 캐드 소프트웨어로 도면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됐고, 이때 캐드 소프트웨어를 처음 접한 저는 캐드 시장을 파고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캐드 시장의 문제점을 발견했고, ‘좋은 제품이 꼭 비쌀 필요가 있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전 세계의 모든 캐드를 찾던 와중 ActCAD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캐드 시장의 현황과 시장성에 대해 미국 본사에 매우 적극적으로 컨택했으며 밤낮없이 노력해 결국 지금의 비즈니스로 이어졌습니다”라고 전언했다.

 

액트캐드의 가장 큰 장점은 매우 경제적인 가격이다. 그렇다고 성능이 뒤처지는 것은 아니라고 김 대표는 전한다. 이는 국내 최대 회원 수를 자랑하는 네이버 카페 ‘ALLCNC’(제조업 기반)에서 실시한 ‘CAD프로그램 공동구매 투표’에서 1등을 액트캐드가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알 수 있으며 실제로 많은 회원이 공동구매에 참여하여 현재 각사에서 사용 중이다. 성능이 뒤떨어지는 프로그램을 가성비라는 이름으로 포장하는 게 아님을 증명한 사례가 된 것이다. 뛰어난 성능과 경제적인 가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액트캐드다.

 

김 대표는 “수개월 전만 해도 액트캐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소프트웨어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내게 일어나는 일 10%와 그에 반응하는 내 방식 90%로 이루어진다’라는 말처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레드오션도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고 믿고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조금씩 성장을 거듭하며 이제는 사용해 보신 분들이 주변에 추천해주실 정도로 긍정적인 인식이 자리 잡았습니다. 앞으로 액트캐드 소프트웨어를 널리 알려 초석을 다지는 일이 당면한 과제라면, 그 이후로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는 매력적인 솔루션을 갖춘 젊은 기업으로 도약해나갈 것입니다. 가장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 항상 생각하고 노력하는 액트캐드코리아를 주목해주길 바랍니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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