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열정을 가진 예비 배우들을 응원합니다
꿈과 열정을 가진 예비 배우들을 응원합니다
  • 이민성 기자
  • 승인 2016.01.14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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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민성 기자]


꿈과 열정을 가진 예비 배우들을 응원합니다


 

 

 

최근 연기 교육시장은 대형 연기 학원과 명문 소수 학원을 비롯해 다양한 학원들이 난립하고 있다. 이에 경쟁력이 부족한 학원들은 도태되며 합격률 위주의 교육이 지나치게 보편화 되어 학생들은 천편일률적인 교육형태에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최근 확장 이전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권승록, 금보선 대표의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획일화된 국내 연기 교육시장에서 학생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올바르게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에 있는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권승록, 금보선 두 대표가 참된 교육을 위해 설립한 연기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곳의 이름인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3가지 뜻을 지닌 이름으로 ‘배우가 되고 싶은 사람들’, ‘무엇인가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 ‘남들이 봤을 때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 되자’라는 교육 이념을 포함하고 있다. 대형연기학원에서 근무하며 인연을 맺으며 함께 연기학원을 개원한 권승록 대표과 금보선 대표. 그들은 “상업적으로 내몰리는 연기교육의 병폐를 극복하고 좋은 교육, 연기 시스템을 통해 정말 연기를 사랑하고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해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설립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금보선 대표는 “처음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개원했을 때는 환경적인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확장 이전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권승록 대표에 따르면 학원의 커리큘럼은 초중반, 예고 입시 반, 예비 입시 반, 입시 반, 꿈을 포기하지 않는 N수생 반, 오디션 반 등 6가지로 과정별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권 대표는 수강생들에게 배우의 장점과 힘든 점 그리고 연기를 하는 방법 등 꿈을 정확히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권승록 대표는 공동작업인 배우의 특성을 교육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인성과 단체성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금보선 대표는 1년간 두 번의 정기공연, 매달 1회의 단체 공연 관람, 매주 한 작품의 희곡 감상문과 5분 스피치 등 학생들이 면접이나 질의응답 시 편안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금 대표는 배우일지와 단체훈련 등의 시스템으로 대학 진학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권승록 대표는 ‘좋은 인간이 좋은 배우가 되며 스스로 재미있는 일을 하면 잘하게 된다며 연기를 재미있게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금보선 대표는 수강생들에게 ‘존자책’을 강조하며 존재감, 자신감, 책임감을 뜻하는 이 단어가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한 기본소양이라고 덧붙였다. 권 대표와 금 대표는 2016년 한 해 학원 안정화와 수강생들의 대학 진학, 그리고 청소년 극단 설립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고 밝힌 그들은 매달 정기적인 모의테스트를 통한 실기장학금과 장학제도를 시행해 동기를 부여하고 연기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언제든지 용기만 가지고 찾아오라고 말하는 권승록 대표와 금보선 대표의 말처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연기를 배우는 사람들의 꿈과 희망에 길잡이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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