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널스노트, 서울의료원에 코로나19 후원물품 전달
간호사 업무 능력 및 적응을 돕는 전문 플랫폼 ‘널스노트(대표 오성훈)’는 지난 24일 서울의료원의 코로나19 환자 전담 간호사 200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코로나19 사태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현장 간호사를 위해 진행한 ‘코로나19 현장 간호사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의료원 간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간호사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널스노트(주) 오성훈 대표, 이준혁 이사, 서울의료원 황선숙 간호부장, 김순형 간호교육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서울시의료원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힘겹게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서울 대표 공공병원이다. 이번 후원 물품 전달이 더욱 뜻 깊은 이유는, 연말에도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간식, 마스크팩, 마스크 향균제품, 응원 스티커 등 실질적이고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는 데에 있다. 널스노트 오성훈 대표와 이준혁 이사, 이진 간호사 역시 간호사로 재직한 경험이 있어 현장 간호사들의 고충을 이해하기에 충분했다.
이번 ‘코로나19 현장 간호사 후원물품 전달’은 널스노트 코로나 간호사 응원캠페인의 후속조치로 평소 코로나19 의료 지원 현장 간호사를 위해 꾸준히 기부해준 국내 최고 간호화 쇼핑몰 ‘너스키니’와 버섯을 활용해 건강하게 만들어진 브랜드 헬썸, 고객 가치 중심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일동제약이 후원했다. 글로벌 대학연합 단체 ‘인액터스’와 사회적기업 비사이즈가 협력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오 대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연말에 조금이나마 웃음을 드리기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의료지원 현장에서 땀 흘려가며 생명을 담보로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분들이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날까지 모두 힘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