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서울토이 '데이비드 백곰' 연말 장난감 기부로 따뜻한 정 나눠

 

코로나19로 건강하게 놀지 못했을 아이들을 위해 우리 동네 온溫텍트 주민기획단이 장난감 선물박스를 직접! 배달하다.

 

 

 

 

 서울토이는 지난 5일 서울 중림동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주민기획단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 19로 올 한해 제대로 놀지 못했을 아이들을 위해 서울토이의 키즈 크리에이터 데이비드백곰과 중림동 주민기획단이 직접 산타 복장을 하고 준비한 장난감과 학용품을 아이들에게 선물하였다.

 

‘유튜브에서 보았던 키즈크리에이터가 산타로 변장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직접 전달하여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최소한의 생활로 주말에도 집콕중이었는데 다양한 놀이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선물을 받은 한 가정은 감사함을 전해왔다.

 

 

서울토이는 지역의 소외계층 아이들 뿐만 아니라 한부모협회 도담도담에도 꾸준히 장난감과 학용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난 여름 홍수재해를 입은, 전남 구례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도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과 학용품을 긴급 구호물품으로 전달하였고 YouTube 채널을 통해 꾸준히 장난감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토이의 김성수 대표는 ‘아빠들이 운영하는 장난감 회사여서 사회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더욱더 신경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서울토이를 통해 조금이라도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데이비드백곰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누적된 기부금도 연말에 장난감이 필요한 아이들과 단체에 기부할 예정’ 이라 밝혔다.

 

자료제공=서울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