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사랑의 결실맺은 디저트 카페 여성 CEO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인 카페안시 김현정 대표가 지난 12월 12일 많은 이의 축복 속에 서울 임페리얼펠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KBS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인 김지효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결혼식의 주례는 김영 前 부산 MBC 사장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설운도의 아들인 가수 루민과 미스트롯 출신의 가수 박성연이 함께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했으나 유튜브로도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유튜브로 중계된 예식에서 많은 이가 진심 어린 축하 댓글을 남겼으며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화환과 배너, 그리고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이한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영원히 기록될 것이다. 모든 결혼식을 마친 후 김현정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 먼 걸음 오신 분들 덕분에, 49인 메인 홀 이외에도 저희가 마련해둔 연회장 홀까지 좌석 전체가 모두 꽉 찼던, 정말 감사한 날이었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며 “한 분 한 분 다 기억할게요. 곧 연락 다 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정 대표는 국내 주요 언론은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카페안시’의 대표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브랜드 론칭을 준비 중이다. 그의 신랑 역시 국내 대기업 수출팀 유럽 담당인 재원으로 상당한 훈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제공=카페안시

김갑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