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반려동물 생명과 삶에 행복을 불어넣을 기술과 데이터
반려동물 의료 시장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반려동물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당찬 청년들이 모인 기업 주식회사 오션라이트에이아이(대표 박해광/이하 오션라이트에이아이) 팀이 ‘2020 한국의인물 대상 - 반려동물 헬스케어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해광 대표와 서태우 이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반 반려동물 의료 통합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오션라이트에이아이 팀은 지난 9월 인터뷰 이후 기존 초기 서비스 출시 내용보다 더욱 디테일이 더해져 반려동물 응급 전화 기능, 동물병원 및 반려동물 관련 제휴 업체 예약시스템 등 반려동물의 삶의 질과 반려인이 바라는 더욱 실용적이고 필요한 기능을 반영했다. 더불어 현재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반려동물 행동분석 및 감정분석에 대한 서비스 기획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반려동물용품 오픈마켓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해광 대표는 “세상의 넓은 바다에서 빛이 되고자 ‘오션라이트에이아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회사를 창업한 지 약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그동안 서태우 이사를 비롯해 팀원들이 서로 믿고 의지하였기에 지금 ‘2020 한국의인물 대상’이라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사소한 힘듦과 어려움은 있었지만, 우리는 함께였기에 이겨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 우리의 비전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함께 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함을 다시 한번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션라이트에이아이 팀은 현재 ‘도닥도닥’ 반려동물 의료 통합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완료했고, 대구 경북 지방을 기반으로 시작하여 부산, 울산, 경남 이후 수도권으로 제휴 업체 확보를 이어나갈 것임을 밝혔다. 나아가 내년 1월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 및 서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2월에는 안드로이드 및 IOS 기반 베타버전이 출시할 계획이다. 오션라이트에이아이와 함께하는 제휴업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해 서로가 Win-Win 하는 건강한 반려동물 산업 시장을 구축해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박 대표는 “기술 발전을 통해, 그리고 우리가 가진 자그마한 데이터가 모여 반려동물의 생명과 삶에 행복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 오션라이트에이아이에 많은 관심과 사랑, 이용을 부탁드립니다”라며 “‘인공지능 기반 반려동물 의료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기견 자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를 위해 공헌하고 책임을 다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