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고급향으로 여심을 사로잡다
프랑스 고급향으로 여심을 사로잡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0.12.07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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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프랑스 고급향으로 여심을 사로잡다
 
 
©르샌드
©르샌드

 

‘향도(香道)’라는 말이 있다. 좋은 냄새를 가진 기운을 받아 마음을 수련하는 방법이다. 거창하게 수련이 아니더라도 길에서 우연히 좋은 향기를 맡았을 때 나도 모르게 뒤를 돌아본 경우, 괜스레 우울한 날 향수 하나로 기분 전환을 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향을 즐기는 방법이 다양해지며 이를 통한 실질적인 기능성 연구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엔 ‘패션의 완성은 향기’라는 말이 있다. Fast fashion의 소비가 보편화되며 유행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시각적으로 완성할 수 없는 자신의 정체성을 향으로 채워가는 움직임이 시작되는 추세다.
 
프리미엄 헤어/바디 전문 브랜드인 르샌드 코리아 역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가장 중요한 매개체는 향기’라며 ‘국내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향이 아닌 짙고 은은한 프랑스 고급 수입향’으로 대한민국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 르샌드를 소개하며 익숙한 향기가 아닌 ‘프랑스향’으로 과연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 물음표도 있었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특히 ‘르샌드 퍼퓸 바디로션’ 3종은 출시 1달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최근 SNS에서도 연일 뜨거운 반응이다.
 
짧은 시간 르샌드가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훔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르샌드 담당자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프랑스향이지만 단순히 향기에만 집중하지는 않았다. 헤어/바디 케어 전문 브랜드이니만큼 모든 피부에 사용할 수 있도록 순하고 산뜻한 제품이며 우수한 성분과 흡수력은 소비자가 먼저 알고 오히려 제품의 향보다 더 높은 평가를 해준다”고 밝혔다. 이는 대표이사 이하 모든 구성원이 기획부터 개발까지 수많은 테스트와 깐깐한 연구 과정을 거쳐 완성됐기에 가능했다. 이슈메이커가 ‘2020 한국의 인물 대상-뷰티 케어 브랜드 부문’ 수상자로 프리미엄 헤어/바디 케어 브랜드 ‘르샌드(Lesand)’를 선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르샌드는 국내 시장뿐 아니라 일본과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그 반응이 뜨겁다. 특히 외항사 승무원을 중심으로 워너비 아이템으로 손꼽히기에 ‘승무원 헤어 향수’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이처럼 르샌드가 국내 시장의 성공적 안착에 안주하지 않고 자사 공식 쇼핑몰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이유이다. 르샌드 담당자는 “현재 르샌드는 자사 쇼핑몰 이외에도 국내 오픈 마켓과 제주도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편집숍, 그리고 해외 쇼핑몰 사이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르샌드는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향기가 중요함을 인지하고 더 좋은 향과 더 좋은 기술을 가진 제품, 그리고 합리적 가격까지 선보이는 명품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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