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물 숲교육 부문]호크마 키즈월드 숲 & 매직캐슬 석규호 원장
[한국의 인물 숲교육 부문]호크마 키즈월드 숲 & 매직캐슬 석규호 원장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6.01.03 2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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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호크마 키즈월드 숲 & 매직캐슬 석규호 원장

 

 


충남 ‘최초’ 매일형 숲 유치원
“호크마 교육 통해 ‘참교육’ 실현해 내겠습니다”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교육. 바로 호크마(Hokmah) 교육이다. 이는 다양한 교재, 교구, 전뇌 프로그램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들의 두뇌를 조화롭게 계발하고,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전인적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고자 하는 교육이념을 내포하고 있다. 호크마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충남지역 최초의 매일형 숲 유치원인 호크마 키즈월드 숲 & 매직캐슬(이하 호크마 숲 놀이학교)은 숲교육을 통한 호크마교육의 모범을 보이며 충남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숲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한민국 그 어떤 기관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최근 어린아이들의 지적능력과 감성능력을 조화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성서적 교육원리를 적용시킨 호크마 교육이 유아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해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시류에 맞춰 지난 2011년 8월에 문을 연 호크마 숲 놀이학교. 이곳은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생각하며 할 수 있는 자유놀이를 중심으로 계절과 환경, 날씨, 절기에 맞는 한국형 숲 놀이를 개발, 연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歲時風俗)과 먹거리, 놀 거리 등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각종 멀티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점차 자연과 멀어진 현대사회의 아이들에게 자연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창구를 마련해 독창적인 조기교육을 제시하고 있다. 실제로 소극적이거나 신체 발달이 더딘 아이, 마음의 상처가 있는 아이 등 다양한 아이들이 이곳의 교육을 통해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해나가는 사례를 자주 접할 수 있다. 가령 수년간 고생했던 아토피가 치료되거나 소극적이었던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변화되고 자연에서 즐겁게 성장하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행복으로 인해 부부와 가정이 회복되는 등 내·외적 모두의 발달을 실현시켜 나가고 있는 것이다.
  석규호 원장은 “저와 선생님들 역시 아이들과 함께 자연에서 호흡하며 대한민국 그 어떤 기관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도전을 통해 그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건강한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자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최일선에서 아이들을 보살피는 선생님들께도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확신있는 목소리로 말했다.


다양성을 고루 갖춘 전인격 교육
현재 매일 숲 반, 오후 숲 반, 주말 숲 반 세 가지 형태의 숲 반을 운영하는 호크마 숲 놀이학교는 자연친화적 놀이에 철학적 뿌리를 둔 호크마 교육을 접목해 실외놀이뿐만 아니라 실내 활동에서도 열정과 흥미를 가지고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특히, 좌·우뇌, 간뇌의 통합발달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모의 심리부터 치유하여 계획된 임신과 태아기를 보냄으로써 건강한 영유아기를 기대하는 교육활동, 상처받은 아이들의 회복을 위한 스킨십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성 교육(예배와 기도), 텃밭과 농사, 전래놀이, 캠프와 여행, 숲에서 진행하는 놀이음악 활동, 전문 목공 선생님과의 목공활동, 3시부터 5시까지 선택적으로 진행하는 자연 미술, 놀이체육, 수영 등의 방과 후 수업 활동 등을 펼치며 아이와 학부모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석규호 원장은 “호크마 숲 놀이학교는 한쪽 성비에 편중된 교육보다 다양성을 고루 갖춘 전인격 교육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실제 일반 타기관과는 달리 여자 선생님 외에 남자 선생님이 함께 근무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욱 다양한 놀이를 접할 수 있고 대한민국 아빠들의 바쁜 업무로 인한 아이들의 놀이활동의 부족함을 채우며 교육의 질 향상을 성공적으로 실현해내고 있습니다”라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숲교육으로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파”
최근의 많은 아이들이 유년기에 놀이를 통해 반드시 배우고 알아야 할 것을 배우지 못하고, 외국에서 들어온 소위 ‘명품교육’에 의해 계획된 프로그램 안에 갇혀 수동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때문에 자신이 잘할 수 있고, 행복을 느끼며 이웃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는 것. 이를 위해 집중하고 몰입하는 일과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굳은 의지와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는 것은 우리 어른들이 반드시 해야 할 과제이다. 이에 석규호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자연에서의 놀이를 지켜주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석 원장은 “앞으로 호크마 숲 놀이학교의 아이들과 숲에서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이 활동이 졸업 후에도 이어져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더 많은 유아 교육 기관들이 숲으로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고, 새로 양성한 숲 전문가 선생님을 기관에 파견해 더 많은 아이들이 숲에서 놀면서 행복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의 교사들과 함께 뜻을 펼치고자 하는 남·여 선생님들을 모아 호크마 교육을 통한 참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라는 희망을 내비쳤다.
  숲과 함께 자란 아이들이 건강한 심신과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지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가치를 추구하는 석규호 원장과 선생님들. 이러한 그들의 노력과 열정이 바탕 되어 대한민국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석규호 원장은 "현재의 교사들과 함께 뜻을 펼치고자 하는 남여 선생님들을 모아 호크마 교육을 통한 참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좌부터 석규호 원장, 주다정(풀잎)선생님, 인희(꿀벌)선생님, 유나래(날개)선생님)


취재/임성희 기자, 사진/김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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