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코딩 없이 AI 모델을 학습하고 배포할 수 있는 AI 플랫폼
이미지 처리 AI 전문기업 옴니스랩스 주식회사, 데이터바우처 가공기업 선정.
이미지 처리 AI 전문기업 옴니스랩스 주식회사가 2020년 데이터바우처 사업 AI 가공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계기로 하반기 AI 가공 바우처 수요 기업들에게 양질의 AI 모델과 솔루션 개발, 컨설팅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으며,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이 아니더라도 AI 솔루션 개발이나 AI 모델 구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옴니스랩스 주식회사는 AI 기술의 민주화, 대중화를 목표로 2019년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한 AI 전문가들이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을 완료하고 코딩 없이 AI 모델을 학습하고 배포할 수 있는 AI 플랫폼 ‘Deep Block’을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옴니스랩스 주식회사는 2019년 CCTV 영상 기반 범죄 행위 탐지 솔루션을 개발한 경험이 있으며, 2020년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 선정, 올 9월 세계 4대 박람회 IFA Berlin 참가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올 10월에는 비전문가용 AI 교육 프로그램 역시 시작할 예정이며, AI 기술 실무를 빠르게 익히고자 하는 비 AI 전문가들에게 양질의 AI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 고객, 일반인, 학생, 개발자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콘텐츠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9월 7일부터 14일까지 한국무역협회와 온라인 박람회 플랫폼 오픈부스가 진행하는 2020 IT 솔루션 온라인박람회 ‘Control Overflow’에 참가해 주요 제품을 국내·외 고객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