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대전창업허브' 개관식,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 도모
대전시는 지난 24일 옛 충남도청사 별관 대전창업허브에서 민선 7기 약속사업 2,000개 스타트업 육성과 중앙로일원 소셜벤처 특화거리의 일환으로 조성된 '대전창업허브'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 유관 기관‧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대전창업허브를 중심으로 창업 혁신주체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민간주도 혁신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은 대덕특구 연구개발(R&D) 등 기술역량이 집적돼 최상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형 뉴딜의 중심지다.
㈜공생은 이날 4층 기업연구공간에서 누구나 쓸 수도 만들 수도 있는 ‘어울림 디자인’과 장애보조기기 기술을 소개하는 ‘소셜테크’를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했다.
현재 대전창업허브에서 진행중인 소셜벤처 스타트업 집중양성 프로그램 '임팩트 체인저스' 1기에 참가중이며, 유망 예비 창업기업 17개팀 중 하나로 입주해 있다.
공생의 민노아 대표는 “대전의 과학기술자들과 협력하며 소셜벤처의 기술고도화를 협력해나가고 있다”며, “기술기반의 소셜벤처 생태계를 확산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생은 시민들과 창업자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및 소셜테크포럼을 개최하면서 소셜테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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