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 MD와 임대대행 서비스로 부동산의 인식을 전환하다
상업시설 MD와 임대대행 서비스로 부동산의 인식을 전환하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0.07.31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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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상업시설 MD 와 임대대행 서비스로 부동산의 인식을 전환하다

 

사진=이슈메이커 김갑찬 기자
사진=이슈메이커 김갑찬 기자

 

 


코로나 여파로 공실이 늘고 있다. 거리를 걷다 보면 건물마다 임대, 분양 플래카드를 흔히 볼 수 있다. 공실의 증가 원인은 경기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지만,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간극을 해결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되는 부분도 상당수이다. 이럴 때 건물주가 찾는 것이 바로 부동산MD와 임대 대행 서비스이다. 그냥 부동산에 내놓아도 임대는 가능하지만, 임대 대행서비스는 보다 안전한 임차인, 오랜 기간 임차를 할 수 있는 임차인, 부동산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임차인을 유치시키는 데 목적이다.

 

 

고객의 가치와 발전을 위한 최상의 부동산 중개 서비스

예컨대 개인 국숫집과 유명한 프랜차이즈 국수 브랜드 중 시행사, 건설사, 건물주 입장에서 선호하는 임차인은 바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국수 브랜드이다. 이유는 분명하다. 쉽게 계약을 만료하지 않고 오랜 기간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상업시설 MD와 임대대행서비스를 주 업무로 진행하고 있는 종합 부동산 회사 (주)레이아가 가장 주안점을 두는 것도 ‘부동산의 가치를 올리고 안정적으로 오래 영업할 상가 임차인을 유치’시키는 것이다. 특히 지금처럼 부동산 정책이 변화무쌍하고 전염병으로 인한 경기 불안이 이어지는 시기에는 더욱더 임대 대행서비스의 역할이 중요하다.
 

오래전부터 부동산 펀드와 투자 운용 등에 관심을 두며 부동산 전문가를 꿈꿔왔다는 (주)레이아의 이구명 대표. 그는 올해로 17년 차 베테랑 부동산 전문가지만 스스로는 아직 전문가가 아니라고 손사래를 친다. 이 대표는 “처음에는 프랜차이즈 점포 개발을 중심으로 부동산을 시작했다. 당시에는 임대대행 서비스 전문회사가 전무한 상태였는데 프랜차이즈 쪽으로 잔뼈가 굵다 보니 시행사나 건설사에서 상업시설의 MD와 임대대행을 맡아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다며 임대대행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018년 법인으로 전환한 레이아는 ‘Real Estate Investment Adviser’의 이니셜을 따서 만든 네이밍으로 부동산 투자를 위한 조언자 또는 자문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주)레이아는 기존 부동산 컨설팅 회사의 사무 중심적이고 수동적인 시스템에서 벗어나, 고객의 가치와 발전에 중점을 두고 현장 중심 및 능동적인 시스템으로 고객 니즈를 해결한다는 목표 아래 부동산 서비스 경험 10년 이상의 전문가들만으로 구성됐다. 이 대표는 “부동산 매입·매각, 상업시설 MD, 상권분석과 투자자문, 임대차서비스, 리테일 개발 등 전반적인 부동산 서비스와 프라퍼티 매니지먼트(property managemen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테랑들이다 보니 전 분야에서 고객의 상황에 따른 문제해결이 가능하다. 고객의 부동산 가치를 발전시키고 더 좋은 서비스와 시스템으로 보답하는 부동산서비스회사가 될 것”이라며 회사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이 대표가 무엇보다 변화시키고 싶은 것은 부동산에 대한 기존 인식이다. 고객의 가치와 부동산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전문직 인력과 업계를 깎아내리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업계 업무 환경과 인식 변화에 큰 획을 긋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말 좋은 종합 부동산 회사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투자는 호기롭게 하였는데, 막상 분양받고 나니 상가 임차 계약이 되지 않아 투자 수익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신도시 상가의 경우 흔히 볼 수 있다. 처음 몇 개월간은 공실도 많고 인적도 뜸하니까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분양 후 몇 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휑한 상가도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이 대표는 두 가지 요인이 있다고 밝혔다. “첫째, 상업시설 MD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예상 임차브랜드에 대한 계획이 없이 분양상담사나 주변의 말만 듣고 분양을 받는 것이 일반적인 현실이고 둘째 높은 분양가로 인해 분양받은 상가의 수익률에 맞춰 임대료를 지급할 정도로 매출을 올리는 임차인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이 대표는 현장별 상권분석과 상가의 지역적 특색, 면적, 층수, Zoning 분석을 통해 브랜드를 유치시키고 임차 계약을 제대로 성사시키는 것과 계약 후 발생할 계약서상의 문제 등 자칫 계약 파기로 이어질 수 있는 리스크들을 철저히 보완하는 것이 바로 임대대행 서비스와 상업시설 MD의 업무라고 밝혔다. 현재 가산동 센트럴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1,494세대의 상업시설 MD와 임대대행, 세종 리버피크닉 상가 임대 대행, 인천 항만공사의 인천항국제터미널 상업시설 컨설팅 등 대형 사업을 진행해온 레이아는 대기업 부동산 매입•매각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법인회사의 목적에 맞는 부동산의 매입과 매각, 대기업의 임원이나 대표 이사로부터 의뢰받은 부동산을 컨설팅하는 이 업무는 부동산 매입•매각의 목적, 지가상승, 수익분석, 활용용도. 증여와 상여 목적 등을 철저히 분석해야 하므로 어지간한 전문가들이 아니면 맡지 못한다고 이 대표는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정말 좋은 부동산 회사가 어디냐고 물어보면 누구나 레이아를 알려줄 수 있을 만큼 좋은 회사를 만드는 게 목표이다.”라며 소박하지만 광대한 꿈을 밝혔다. 2020년 안에 자체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레이아의 이구명 대표는 아이템은 모든 가능성을 두고 고민 중이지만 반드시 브랜드를 런칭해 직원들에게 부동산 경기를 타지 않고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서포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공실 위험이 있는 대형 상가의 리스크를 해결해 본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철저한 상권분석을 통한 상업 시설MD 및 임대대행 서비스부터 분양시장까지 진출하겠다는 야심 찬 비전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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