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학교 급식 유통기한·재고 확인 가능한 플랫폼 출시
오는 8월 새로운 버전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식재료의 유통기한과 재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유통기한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유통기한 언제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통기한 언제지’를 개발한 주식회사 니즈의 관계자는 “학교 영양사 근무 경력이 있는 팀원 덕분에 학교 급식소 종사자분들의 고충을 알게 됐다”며 “매일 입고 상품을 일일이 확인하고, 상품 하나하나마다 유통기한 스티커를 붙이는 등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관리 시간을 절약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태형 창업 전문가(강남대학교 교수)는 “세상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식이 존재한다. 전 세계 식품시장은 자동차 시장의 약 7배가 될 정도로 그 규모가 상당하다. 때문에 우리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과 바른 유통기한의 준수는 최근 더욱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유통기한 언제지’는 이러한 니즈를 잘 반영하고 지킬 수 있는 솔루션이라 볼 수 있으며 학교, 지자체, 그리고 음식 관련 협회 등에서 적극 활용을 하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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