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이슈메이커 베스트리더 대상 - 통증의학과 부문] 스마트통증의학과의원 황인성 원장
[2015 이슈메이커 베스트리더 대상 - 통증의학과 부문] 스마트통증의학과의원 황인성 원장
  • 민문기 기자
  • 승인 2015.12.16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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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민문기 기자]


 

‘통증치료’로 특화된 든든한 지역 거점 병원으로 성장할 터

 

 

“정직하고 정확한 치료를 통해, 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겠습니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를 맞이한 현재.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신체는 필수요건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현대인은 불규칙한 식사와 극심한 스트레스로 건강을 지키기 힘든 실정이다. 특히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근무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건강지수는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양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통증의 통합적인 해결’을 목표로 하는 병원이 있어 눈에 띈다. 환자들을 치료할 때 비로소 가장 행복하다는 ‘스마트통증의학과의원(이하 스마트의원)’의 ‘황인성 원장’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다
 

안양시 평촌역 인근에 위치한 스마트의원은 지난 7월 개원해 인근 지역민들의 치료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의원을 운영하는 황인성 원장은 통증 의학 분야에서 남다른 두각을 드러내고 있어 내원하는 통증 환자는 물론이고, 지역 사회에서 통증 치료의 명의로 통하고 있다. 이곳은 ‘스마트하지만 가장 인간적인 의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황인성 원장은 “개원을 준비할 때부터 ‘찾아오는 환자들이 즐거운 병원’,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병원’을 꿈꿔왔습니다”라고 말했다.



 

 

 



평소 생활습관과 자세가 나빠서 발생하는 디스크, 관절염은 최근 현대인들의 고질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질병들은 통증을 수반해 환자로 하여금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시킨다. 이렇게 한번 시작된 악순환의 싸이클을 되돌리기란 쉽지 않다. 황인성 원장은 통증 치료는 무엇보다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마트의원은 고강도 X-ray, EXBODY(체형측정장비), 고해상도 초음파기계 등 다양한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해 환자들이 겪는 통증의 원인을 찾아내는 것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황 원장은 “첨단 장비의 활용과 함께 의료진이 환자가 직접 표현하는 통증 양상을 해석하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저는 환자와 끊임없이 교감하고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작은 불편함도 밝혀내 통증의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통증의 원인에 대한 진단을 완료하면 정확한 치료법을 적용시켜야한다. 스마트의원은 통증 치료를 위해 C-arm과 초음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통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체형교정을 고민하는 환자들에게는 전문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를 진행한다. 특히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뛰어난 척추 감압기를 사용한다는 점도 스마트의원만의 자랑거리다. 해당 장비는 척추를 감싸고 있는 심부 근육들의 긴장을 자연스레 풀어줘, 혹시나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다른 부위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하지만 황인성 원장은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장비 자체보다 그를 다루는 사람’이라고 표현한다. 그는 “저를 포함해 스마트의원의 전 의료진은 모두 각 분야에 특화된 뛰어난 실력과 자부심을 갖추고 있습니다. 고통을 겪던 환자분들이 저희의 치료로 상태가 호전되는 순간이 가장 큰 기쁨이자 행복입니다”라고 미소 지으며 말했다.


 

 
스마트함에 감성을 더하다

최근 아이들의 성장 속도가 매우 빨라지며, 성장이 더딘 자녀를 둔 부모들은 조바심이 나기 마련이다. 그런 이유로 키 크는 수술까지 불사하는 부모들도 생겨났다. 스마트의원은 유일하게 과학적으로 입증된 안전하고 정확한 ‘스마트 성장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장에 고민인 아이와 부모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EXBODY 척추관절 기능검사’를 통해 틀어진 체형과 잘못된 걸음의 원인을 진단하고 총합체형분석을 해 어린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직·간접적인 치료방법을 파악한다. 또한, 인체 내의 대사를 이해하는 영양치료 및 호르몬 치료도 병행해 성장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준다.



 

 

 



스마트의원을 들어서면 대기실에 서 있는 높게 위로 뻗은 나무가 한눈에 들어온다. 병원을 찾을 때 너무 딱딱한 분위기 보다, 카페같이 편안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는 황인성 원장의 의지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다. 황 원장은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좁은 공간에서 불편하게 대기하다 진료를 받는다면 만족스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대기실을 쾌적하게 넓히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조명부터 모든 것 하나하나까지 직접 신경 쓰며 만들었습니다. 대기실에 있는 나무도 바른 몸을 통해 통증으로부터 탈출하고, 올바른 성장을 하는 환자분들을 상상하며 세웠습니다”라고 말했다. 병원이라는 ‘스마트’한 공간에 ‘감성’ 또한 놓치지 않는 그의 열정이 느껴졌다.
 

한편 황인성 원장은 이곳을 개원하기 전부터 해외에 있는 아이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그는 “저희에게는 크지 않은 후원이 그 아이들에게는 인생 자체를 바꿀 수 도 있는 것 같습니다. 부디 그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서 자신뿐만이 아니라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빌어봅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병원이 성장해 갈수록 나무 옆에 있는 벽 하나하나에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 행복해하는 표정의 사진을 걸어 놓고 싶다고 말하는 황인성 원장. 그는 마지막으로 스마트의원이 평촌을 대표하는 통증의학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진심을 다하는 치료로 환자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친절한 그의 미소와 환자들을 대하는 그의 열정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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