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마음’으로 영재교육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다
‘엄마의 마음’으로 영재교육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다
  • 박경보 기자
  • 승인 2015.12.14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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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박경보 기자]


 

‘엄마의 마음’으로 영재교육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다

 


최근 들어 천편일률적인 주입식 입시교육에서 벗어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영재교육’이 각광 받고 있다. 다양한 영재교육들이 선보여지고 있는 가운데, 수원 조원동에 위치한 팩토&멘사영재교육원이 학부모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팩토&멘사영재교육원은 다양한 교구들을 활용해 초등학생 및 유아들의 창의력과 수리력, 사고력 등을 키워주고 있는 영재교육 전문학원이다. 이곳에서는 주로 두뇌개발용 학습교구인 ‘멘사셀렉트게임’을 통해 아이들을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는 ‘멘사SG프로그램’과 교과 기반의 게임형 교구를 활용해 수학적인 원리를 터득할 수 있는 ‘플레이팩토’를 통해 영재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은 기본이고 인지능력과 표현력, 사회성, 논리·수학적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신애 원장은 “이곳은 아이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겁게 즐기면서 재미있고 배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아이들 스스로의 만족감이 대단히 높은 편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영재교육은 특정한 소수 학생들을 위한 전유물이 아니라 누구든 쉽게 따라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방법이라고 전하는 이 원장은, 영재교육법을 통해 학습에 대한 재미를 갖는 아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이신애 원장은 아이를 위한 좋은 교육 방법을 찾던 중에 영재교육을 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영재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다보니 그 우수성을 알게 되었고, 이를 자신의 자녀뿐만 아니라 더 많은 아이들에게 소개하겠다는 생각에 지금의 영재교육원을 열게 되었다. 영재교육원 설립의 계기가 ‘엄마의 마음’에서 출발한 만큼 그는 아이들의 입장에 서서 ‘눈높이 교육’을 우선하고 있다. 유아기에는 그 연령에 맞게 수준별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이의 영재성을 최대한 발현할 수 있는 맞춤식 교육이 반드시 요구된다. 이에 따라 팩토&멘사영재교육원에서는 유치부 아이들에게 ‘일대일’ 형식의 교육을 고수하고 있다. 영재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아이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학부모들이 감사의 인사를 전해올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는 이신애 원장은, 이곳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터이자 유쾌한 학습의 장이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들이 영재교육을 통해 좀 더 창의적이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키우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엄마의 마음으로 ‘내 아이 가르치듯’ 아이들이 교육활동으로 자신감을 얻게 하도록 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만족감이 높은 편이다. 한편, 이 원장은 학부모들에게 영재교육이란 단기간에 결실을 맺는 것이 아닌 만큼 꽃에 물을 주듯 당장의 결과를 바라기보다 멀리 내다보셨으면 한다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앞으로도 강사들을 꾸준히 육성해 더욱더 영재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는 이 원장의 말처럼 그의 손에서 새로운 영재교육의 기틀이 자라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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