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을 담은 프리미엄 과일 '온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프리미엄 과일 '온과'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0.06.19 2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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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따뜻한 마음을 담은 프리미엄 과일 '온과'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여름은 누가 뭐래도 과일의 계절이다. 어린 시절 어느 여름날 어머니가 동네 시장에서 가득 담아온 포도와 복숭아, 그리고 아버지가 퇴근길에 비지땀을 흘리며 사 온 커다란 수박으로 온 가족 더위를 이겨냈던 경험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시장 혹은 길거리 좌판에서 사던 익숙한 과일이 2020년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온과의 맛과 멋에 빠지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속담은 과일에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아는 것처럼 과일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최근에는 같은 값을 주더라도 아니 조금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보기 좋고 맛있는 과일이 대세로 떠올랐다.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온과’의 유진근, 김지민 대표 역시 싸고 맛있는 과일은 없다는 소신으로 광주광역시 프리미엄 과일 시장을 선도하고자 자신들만의 브랜드를 론칭했다.
 

온과를 이끄는 청년 CEO이자 부부 사이인 두 사람은 지인에게 우연히 받은 과일 선물에 지금껏 느껴보지 못했던 큰 감동을 받았다. 값비싼 명품도 아니며 정성이 가득담긴 물건도 아닌 어쩌면 일상이었던 과일이 감동으로 다가올 줄은 자신들도 몰랐다. 이렇듯 따뜻한 마음을 담은 과일로 더 많은 이와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온과가 탄생했다. 처음에는 주변의 만류도 많았다. 수도권에서도 이제야 조금씩 알려진 프리미엄 과일 시장이기에 광주 지역에서는 더더욱 낯설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젊음으로 불타오르는 두 사람의 도전을 막을 수 없었다. 자신들이 경험한 감동은 확신을 더 해줄 뿐이었다. 그리고 머지않아 이들은 자신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유진근 대표는 “단순히 매출과 고객의 증가가 온과의 성과는 아닙니다. 과일 선물로 우리가 느꼈던 감동을 고스란히 고객이 느낄 때 온과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섰습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김지민 대표는 “온과의 맛과 멋에 만족한 고객이 다시 찾아줬을 때 무한한 감동이 전해집니다. 우리의 정성과 따뜻함이 고객에게 제대로 전달됐다는 뜻이기도 하며 과일은 선물하는 사람의 어여쁜 마음과 과일을 선물 받은 이의 감동이 진심으로 하나가 됐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온과
©온과
©온과
©온과

 

 

프리미엄 과일 시장의 정도를 걷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지만 온과의 프리미엄 과일들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만을 지향하진 않는다. 온과의 이름으로 전달되는 과일 하나하나가 비로소 선물의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의 과일만을 엄선해 디자인한다. 그렇기에 이곳을 찾는 많은 고객은 정성과 감성이 담긴 온과의 프리미엄 과일을 이바지 과일, 예단 과일 등 소중하고 귀한 자리를 빛내는 축하 선물로 선택한다.
 

마음을 전하는 선물의 수는 셀 수도 없이 많겠지만 자연이 선사하는 고귀한 제철 과일의 맛은 그 어떤 선물과도 비교할 수 없다. 더욱이 영농 기술의 발달로 포도, 딸기, 수박 등 우리에게 익숙했던 과일의 품종만도 수십 가지에 이른다. 해외여행의 대중화로 현지에 가야만 맛볼 수 있었던 과일도 쉽게 접하게 됐다. 따라서 최근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대중적 과일보다 격이 다른 프리미엄 과일 선물의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비록 선물을 보낸 사람은 맛볼 수 없지만 선물을 받은 당사자의 행복이 고스란히 배로 전해지기에 이들 모두를 실망시키지 않고자 유진근, 김지민 대표님 노력은 끝이 없다.
 

직접 발로 뛰며 전국의 수많은 과일 농장주를 만나 미처 자신들이 알지 못했던 과일을 알아가는 과정도 이 중 하나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는 농업 기술의 발달로 직접 발품을 팔지 않으면 과일 트렌드를 선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김지민 대표는 “더 배우고 익히며 품질 좋고 맛 좋은 과일들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싶은 욕심이 과일 농장으로 발길을 향하는 이유입니다. 더불어 프리미엄이라는 타이틀만으로 턱없이 비싼 가격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품질을 선사하고자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발품을 팔아가며 전국의 농장주들을 직접 만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과일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빛 좋은 개살구라며 관련 산업을 폄하하기도 한다. 일부 유사 동종 기관들이 이름뿐인 프리미엄 과일로 소비자의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다. 유진근 대표는 “보이는 모습으로 과일을 선택하는 것은 소비자의 몫이지만 화려한 포장 속에 얼마나 자신 있는 과일은 담느냐는 대표자의 노력입니다. 이른바 구색을 갖추기 위한 과일이 아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온과의 초심과 지향점이 수많은 고객이 이곳을 다시 찾는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라고 확신했다. 덧붙여 온과는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을 오롯이 담아내는 메신저이지 결코 스스로를 빛나게 하거나 예쁨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다. 이러한 자신들의 신념을 지켜나갔기에 수많은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속에서도 고객의 신뢰를 잃지 않았다는 온과 유진근, 김지민 대표. 그 어느 때보다 무더운 2020년의 여름 이들이 추천하는 여름 과일인 샤인머스캣(망고 포도)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떨쳐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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