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이 모두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제자들이 모두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5.12.14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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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전남지역 최고의 합격자 수를 자랑하는 체대입시 ‘명문’학원


“제자들이 모두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스포츠 산업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활성화되어 최고의 산업군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도 생활수준이 점차 높아지면서 스포츠의 저변이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러한 스포츠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남지역에서 땀 흘리며 노력하고 있는 체육 지도자가 주목받고 있다. 1,000여 명이 넘는 체대 합격자를 배출해낸 전남지역의 유일한 체대입시 전문 교육기관인 스포츠매니아의 임용수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전남지역 최고의 스포츠 교육 산실로 인정받고 있는 그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전남지역 유일의 체대입시 전문 교육기관


체대입시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전남지역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져나가고 있는 스포츠매니아는 여수와 순천, 광양에 각 지부를 운영하며 전남지역에서 체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길라잡이가 되고 있다. 스포츠매니아는 학생들이 체육전공이라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는데, 지난 1999년 설립된 이후 1,000 명이 넘는 합격자를 배출한 입시 명문 학원이다. 임용수 대표는 오랜 경험에 의한 전문성을 토대로 정확하게 입시를 분석하고 맞춤형 실기지도로 체대 입시 성공률을 높이고 있어 체대를 준비하려는 전남지역 학생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임 대표는 “스포츠매니아는 전남 유일의 체대입시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입시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무원 실기 교육과 유아체육 교육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는 스포츠 종합 교육기관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스포츠매니아의 교육프로그램은 크게 체대 입시와 공무원 실기, 그리고 유아 스포츠클럽 등 총 세가지로 나뉜다. 공무원 실기 교육의 경우, 해양 경찰 및 일반 경찰, 소방관, 교정직, 부사관 등 체육 실기가 필요한 모든 분야의 공무원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유아 스포츠클럽은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데, 인라인과 수영, 축구, 농구 등의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뿐만 아니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따로 기획해 마라톤과 승마, 골프 등도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임용수 대표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들의 즐거움이 바로 선생님의 즐거움’이라고 말하는 임 대표는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학생들의 행동 패턴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어 보다 원활한 교육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적인 입장에 서서 학부모들과의 통화를 자주 하고 있다는 그는, 학부모가 만족하더라도 원장 스스로 교육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임용수 대표는 스포츠매니아의 체대 합격자명단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피력했다. 그는 “작년 입시 결과를 분석해보면 전남 지역의 모든 체대입시 학원의 합격자를 합쳐도 우리 학원의 25% 수준에 머무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월등히 많은 합격자 배출로 학원 수강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임 대표는 학생들이 가고자 목표한 대학을 갈 수 있었는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합격자의 수가 학원의 중요한 지표는 아니라는 말도 덧붙였다.    


 

 

스포츠를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의 자질을 배우게 할 것


지난 1999년부터 스포츠매니아를 운영하기 시작해 어느새 16년 차에 접어든 임용수 대표는 성장을 거듭하며 자신의 제자들과 함께 세 개의 각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오랜시간동안 탄탄한 교육 노하우를 정립한 그는, 그간 체대 입시 1,000여 명, 공무원 합격자 200여 명 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대학생 시절부터 체대 입시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도하기 시작했다는 임 대표는 지도했던 학생들의 결과가 좋았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체육 지도자의 길로 접어들게 된 그는 체육을 교육하는 일이 자신의 운명처럼 다가왔다고 전했다.


임용수 대표는 ‘스포츠는 인생이다’라고 학생들에게 늘 강조하고 있다. 그는 “스포츠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은 당연하고 절제와 인내, 인간관계, 사회적인 역할 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인생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김연아와 박태환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이 원하는 경지까지 도달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포츠란 모든 것을 참고 이겨냈을 때 비로소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것이 임 대표의 생각이다. 이와 같은 그의 스포츠의 대한 생각은 스포츠매니아의 교육목적과도 맞닿아 있다. 임용수 대표는 단순히 목표한 대학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멀리 내다보고 스포츠를 통해 세상의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자질과 힘을 배우도록 늘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그는 수강생들에게 ‘지혜’를 강조하고 있다. 가장 힘들 때 지혜로운 생각을 가진다면 잘 이겨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 대표는 스포츠를 통해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능력인 ‘지혜’를 배우게 하고,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이러한 지혜를 이용해 극복하도록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임용수 대표는 생활 체육과 엘리트 스포츠 두 가지 분야에 모두 진출할 꿈을 가지고 있다. 그는 지역적인 특성상 생활체육 분야는 전문 지도자의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활체육 전문 지도자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있다. 임 대표는 이러한 목표를 중·고 운동선수들의 개인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구체적으로 실현시킬 전망이다. 자신의 수많은 제자들이 모두 성공해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다는 그가, 앞으로도 전남지역 스포츠교육의 저변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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