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부터 세무 서비스까지 한 번에
부동산 중개부터 세무 서비스까지 한 번에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0.05.04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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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부동산 중개부터 세무 서비스까지 한 번에

 

사진제공=택스앤리얼티
유진우 대표 사진제공=택스앤리얼티

 

부동산 투자의 시작과 끝은 세금이다. 특히 누구나 시세차익을 염두에 두고 거래했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부동산 세금을 더 따져야 하는 시대이다. 다주택자나 고객 투자자뿐 아니라 1주택자나 무주택자도 예외 없이 알아두어야 하는 필수 정보지만, 대폭 수정된 주택 관련 세법으로 인해 중개사들조차 세법 공부에 나섰다. 성공적인 부동산 중개로 이끄는 절세법을 알리기 위해 공인중개사로 겸업을 선언한 세무사가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중개부터 세무까지 한 번에, 부동산 원스톱 토탈 기업
 8·2 대책 이후 많은 부동산 중개사들이 중개 상담보다 세무 상담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다는 호소가 짙다. 중개사를 포함해 다수의 일반인은 ‘세금은 어려운 것이며, 말만 들어도 머리가 아프다.’고 말한다. 2013년부터 세무사로 활동해 온 유진우 대표가 공인중개사의 길로 뛰어든 이유이다. 2017년부터 시작한 공인중개사 혹은 부동산 전문가라는 타이틀이 이제는 더 익숙하다. 그는 고객들이 ‘이런 경우 세금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라는 아주 간단한 질문에도 대부분의 공인중개사는 세무사에게 전화를 걸어, 부동산 중개는 공인중개사에게, 세금문의는 세무사에게라며 세무를 회피해 왔던 사실에 대해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물론, 공인중개사법 어디에도 공인중개사에게 세법과 관련하여 전문성이 요구되는 세무 지식을 갖추고 고객을 응대하여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 하지만 복잡해진 부동산 법령에 대응하고 공인중개사로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이제는 전문 부동산 세법에 대해 알아야 할 때이다. “부동산에 관심 많은 고객과 공인중개사에게 세법이라는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유진우 대표는 2018년 지금의 택스앤리얼티를 설립했다.
 

이곳의 네이밍은 세금을 의미하는 택스와 부동산을 의미하는 리얼티의 조합으로 부동산중개업과 세무사업을 함께 영위하며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포부를 담았다. 40여 명의 직원이 세무와 중개업을 겸하며 한 가지 목표를 향해 현장을 뛰고 있다. 목표는 단 하나,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다. 유 대표는 “투자 선택을 고려할 때는 세금에 대한 상담과 시뮬레이션을 해 본 뒤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세무사로서 부동산 세금상담을 하며 느낀 안타까움이었다. 투자 전에 세무 상담을 하지 않아서 내지 않아도 되거나 훨씬 적게 낼 세금을 내야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던 그는, 사전 세무진단과 합리적인 중개만이 주택 매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이 밝은 미래를 구매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택스앤리얼티
박찬규 대표 사진제공=택스앤리얼티

 

남다른 감각과 전문성으로 신뢰를 쌓다
택스앤리얼티를 찾은 어느 노부부는 다가구 주택을 구입해 매매 차액으로 노년을 편안히 보내려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전까지 노부부가 만나온 대다수의 공인중개사들이 입을 모아 매매해도 좋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부동산 가치만으로는 충분히 그런 평가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들이 놓친 부분은 세법이다. 따라서 유진우 대표의 의견은 노부부가 이전에 만나온 공인중개사들과는 달랐다. 그들이 납부해야 할 세금을 정리하니 매매 수익으로는 원하는 단독주택을 구입해서 남은 노년을 보내는 것을 불가능하기 때문에 매매하는 것 보다 지금처럼 임대수익을 받는 것이 안정적 노후를 보장할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다가구주택의 정의와 양도소득세 구조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는 중개사들은 단순히 1세대 1주택으로 판단해서 세금이 1억도 안나온다고 판단했으나 세법은 실질사용용도로 판단하기 때문에 이 조건을 미충족한 상태라서 세금이 7억 가량 나오기 때문이였다. 유진우 대표는 ”세무사는 모두 절세에 능통하다. 다만 고객에게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에 따라서 절세를 할 수 있는 범위가 달라진다고 보면 된다. 관심을 두고 대화를 나누는 전문가를 선택하시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다“라고 말하며 결과를 이끄는 것은 재능이 아닌 노력이라고 덧붙였다. 세법은 매년 개정되고 개정된 조항에 맞춰 고객들의 관심과 입장을 적용해야 올바른 제시가 가능하다.
 

택스앤리얼티의 공동창업자인 유진빌딩부동산중개의 박찬규 대표는 ‘노력을 이기는 재능은 없고 노력을 외면하는 결과도 없다’고 인생철학을 밝혔다. 기존에 자리를 잡은 많은 경쟁사와 경쟁하려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고 그러려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고객에게 진심을 다하면 마음을 열 수 있고 거래처가 되는 것은 물론 이후 진정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이들에게 빌딩과 고급빌라는 물론 작은 임대 매매까지도 세무의 질을 높여 전문 세무사의 고차원적인 상담과 고품질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의 발은 늘 바쁘다. ‘현장이 답’이라는 그는 사전 상담을 위해 정확한 부동산 정보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부동산을 보는 남다른 감각과 전문성이 바로 노력의 여하에 달렸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택스앤리얼티가 신뢰의 기업이 된 이유도 여기 있다.
 

보통은 지역에 국한되어 근처에 있는 부동산에 맡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전 진단과 안전 거래가 입소문이 나서 거리에 무관하게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절세는 ‘국민의 알 권리’ 라며 일반인들이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제대로 누릴 수 있게 돕는 것이 바로 부동산중개업의 서비스요, 신뢰라고 말하는 유진우 대표의 계획은 그의 컨설팅만큼 명료하다. 임대사업 자산가들에게 가까운 미래는 인구 감소로 인한 경기침체와 수익률 하락이 근심거리이다. 이들을 위해 편의성과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관리 서비스를 시스템화, 대기업화할 예정이며 더불어 리모델링, 인테리어가 가능한 시행사 시공사를 설립해 투자자들에게 부동산 거래와 세금 컨설팅, 건물 관리까지 가능한 종합부동산기업으로 설립할 계획이다. 절세와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밤낮없이 현장을 뛰는 유진우 대표와 박찬규 대표는 성공적인 부동산 거래를 위해 국민은 물론 공인중개사 모두에게 열린 택스앤리얼티가 될 것이라며 세금의 중요성을 알리는 바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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