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우리 집을 꿈꾼다면?
빈틈없는 우리 집을 꿈꾼다면?
  • 손보승 기자
  • 승인 2020.05.04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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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빈틈없는 우리 집을 꿈꾼다면?
 
 
안종준·박기담 오픈더윈도우 대표·실장사진=손보승 기자
안종준 오픈더윈도우 대표
사진=손보승 기자

 

 
아무리 풍경이 좋고 바람이 잘 통하는 집이라도 방충망을 달지 않으면 쉬이 창문을 열기 쉽지가 않다. 황사와 미세먼지 유입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지경에 이르러서다. 그렇다고 환기를 전혀 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나 라돈과 같은 오염물질이 축적돼 실내 공기질이 나빠진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경우라도 이들 오염물질 농도를 낮추기 위한 환기는 필수다. 그렇다면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방충망을 쓰느냐의 문제로 이어진다.
 
품질은 ‘자존심’, 가격은 ‘양심’이다
주거 공간은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이것이 기본이 되어야 편안한 환경 속에 지친 마음을 달래며 심신을 차분하게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안락한 주거 환경 구축에 있어 최근 방충망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미세먼지 차단은 물론 본연의 목적인 해충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도 막고,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라면 추락의 위험도 대비해야 하며 단독주택, 저층, 1인 가구의 경우 방범 효과도 필요해서다.
 
오픈더윈도우는 창문을 통한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흐름 속에 체계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쌓아나가고 있는 미세방충 및 방범·안전 방충망 시스템 구축 전문기업이다. 경상남도 김해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오픈더윈도우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단위로의 또 다른 도약을 도모하고 있다. 고객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대리점과의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외치는 안종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어린 시절부터 무언가 고치는 것을 좋아했다. 고장 나고 부러진 것을 수리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는데, 고등학교에서도 건축과를 전공해 여러 자격증을 취득했고 군대에서도 시설병으로 부대 내 영선을 담당하며 기술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지인이 방충망을 설치해달라는 부탁을 한 적이 있는데, 이를 계기로 직장생활을 하며 부업으로 쉬는 날에 방충망 수리를 조금씩 하게 되었다. 이후 프랜차이즈 가맹계약을 통해 처음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3년의 시간이 흘러 자사 브랜드를 론칭하며 현재의 오픈더윈도우를 탄생시켰다”
 
회사의 활동을 소개해 준다면?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는 것은 필수고 그 속에서 방충망이 할 수 있는 종류와 역할도 다양하다. 도심에선 미세먼지도 막아줘야 하고, 신축 아파트의 경우 단지 안에 하천이 흐르는 곳이 많고 그만큼 벌레도 많아 이를 차단할 수도 있어야 한다. 방충망이 아이들의 하중을 견디지 못해 추락하거나 물건을 떨어뜨리는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안전함도 갖춰야 한다. 이와 같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방충망을 제안하고 시공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시간을 머무르는 실내 공간에서 사람들이 안심하고 창문을 활짝 열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오픈더윈도우는 체계적인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방충망을 제안하고 시공까지 진행하고 있다. ⓒ오픈더윈도우
오픈더윈도우는 체계적인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방충망을 제안하고 시공까지 진행하고 있다. ⓒ오픈더윈도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고 들었는데
“그렇다.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대리점 모집을 시작했다. 사실 나 역시 1인 기업으로 시작했지만 방충망이나 ‘샷시’ 수리업은 무점포 소자본으로 손기술만 조금 있다면 누구나 뛰어들 수 있는 메리트 있는 사업 분야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접근이 쉽다는 것은 그만큼 경쟁자들이 많다는 것을 뜻하고, 경쟁자가 많다는 점은 시장이 한정적일 수밖에 없음을 의미한다. 그만큼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추지 않으면 쉽게 무너지게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동안 내가 목도했던 문제점들을 보완해서 체계화 된 컨설팅을 제공하는 본사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현재 경남 창원과 양산을 시작으로 대구와 인천, 일산 등 전국 단위로 뻗어나갈 구상을 하고 있다”
 
부연해서 경쟁력이나 차별성이 있다면?
“본사가 대리점 위에 군림하고자 하지 않는다. 가맹 계약을 맺는 점주들께서는 대부분 연륜과 기술을 갖춘 베테랑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분들에게 부족하던 부분을 청년들인 우리가 채워주며 함께 동반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체적으로 총괄팀과 시공팀, 영업팀으로 나눠 홍보와 시공, 관리를 대리점주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도록 기초를 마련해주기 위해 교육하고 상권분석과 시스템 구축, 매출분석, 고객 응대 등 본사로서의 역할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는 점은 관련 업계에서 매우 드문 일일 것이라 자부한다”
 
그만큼 사명감도 커질 듯한데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긴 시간을 견디기 위해선 본사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 관점에서 방충망 시공만으로는 사업 확장을 도모하기 쉽지 않다고 판단해 기존 시공만 진행하던 방범·안전 방충망의 생산기술을 제휴를 통해 본격적으로 제조도 시작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유통마진을 줄여 궁극적으로는 고객들에게도 고품질의 제품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자체 총괄팀과 시공팀, 영업팀을 구축하고 있는 오픈더윈도우는 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오픈더윈도우
자체 총괄팀과 시공팀, 영업팀을 구축하고 있는 오픈더윈도우는 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오픈더윈도우
 
 
활동하면서 보람된 일도 많을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맨 처음 방충망을 시공했을 때다. 알루미늄 틀은 어디서 사야하고 망은 어떻게 구입해야 하는지 한참 헤매다가 겨우 작업을 할 수 있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깔끔하게 마무리 된 모습을 봤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 이를 발판삼아 대리점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그동안 쌓아온 기술을 누군가에게 제공해줄 수 있게 된 점도 큰 기쁨이었다"
 
기업 운영에 있어 신념을 전해준다면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자 한다. 방충망은 벌레를 잘 막아주면 되고, 방범 방충망은 도둑이 침입하지 않도록 지켜주고 아동추락 방지망은 안전하게 부모들이 창문을 열어놓을 수 있게 만들면 된다. 당연하면서도 기본적인 말이지만 이를 지키는 것이 쉽지 않다. 수리 업체들은 보이지 않는 것까지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다. 작은 잘못에 대해 고객은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 스스로 이를 용납할 수 없는 것이 기본이다. 언제나 고객이 나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움직여야 기본을 지킬 수 있고, 고객의 마음도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부적인 조직문화에 대해서도 전해달라
“대리점과도 마찬가지지만 구성원들과도 함께 공생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평적인 관계 속에 항상 회의하고 토론하며 더 올바른 방향을 도출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에서 활동하며 어떤 꿈을 꾸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 이는 팀원 스스로 회사를 키워나간다는 자긍심도 심어줄 수 있고, 기업은 그 노력에 합당한 보상을 통해 노력에 가치를 입증해주고자 한다. 또한 더 큰 성장을 원한다면 대리점을 만들어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주려고 한다”
 
 
​자체 총괄팀과 시공팀, 영업팀을 구축하고 있는 오픈더윈도우는 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오픈더윈도우
안종준 대표는 가맹점과 동반성장하며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좌측부터) 박기담 실장, 안종준 대표 사진=손보승 기자

 

향후 오픈더윈도우의 비전을 제시해 달라
“더 좋은 기술이 생기고 관련 업계에도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라 본다. 결국 장기적으로 회사가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기 때문에 현재 하고 있는 방충망은 하나의 마중물이라 생각한다. 단기적으로는 현재 기획 중인 프로젝트와 사업을 통해 누구든 성공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교육 시스템을 완성할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관련 기술과 융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성장해나가고 싶다”
 
이 자리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는지?
“아직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과정을 믿고 울타리 안으로 들어와 주신 대리점 사장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오픈더윈도우가 매년 새롭고 매년 성장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이와 함께 항상 회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는 직원들과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나와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함께해주고 있는 아내인 박기담 실장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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