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창업자 중심의 세무 서비스
2030 창업자 중심의 세무 서비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0.04.24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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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2030 창업자 중심의 세무 서비스

 

서강유 세무사는 더 많은 납세자와 동행하며 어려울 때 징검다리가 세무대리인이 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유세무회계사무소
서강유 세무사는 더 많은 납세자와 동행하며 어려울 때 징검다리가 세무대리인이 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유세무회계사무소

 

 

과거 세무사는 고소득 전문직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금은 소득보다 애환이 많다.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세무사가 되지만 의뢰인의 무례한 태도와 계산 실수에 전전긍긍하기 일쑤이다. 직장생활보다 힘든 수습 세무사 6개월을 견디고 개업을 해도 압박은 계속된다. 거래처 영업 전선에 뛰어들면 자괴감마저 든다. 넘쳐나는 세무사들과의 경쟁도 스트레스를 더한다. 이처럼 세무사 시장이 레드오션으로 치닫는 현실에서 납세자와 국세청의 징검다리가 흔들리고 있다. 많은 사람이 부정적인 시선으로 세무 시장을 바라볼 때 그럼에도 ‘오직 한 길 세무의 길’만 파겠다며 고양세무서 인근에 일산세무사로서 맨땅에 헤딩해 퀀텀 점프를 하겠다는 20대 신진 세무사가 있다. 서강유 세무사는 세무 시장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을 과감히 거부한다. 절실했던 꿈이었기에 흔들림 없이 이 길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다짐했기 때문이다. 고객들의 긍정적 피드백은 그의 방향성을 흔들리지 않게 도왔다. 국세청 고양세무서 특별근무 당시 그를 찾아온 영세한 납세자들은 지식과 정보를 나눠주는 일에 큰 감사를 표했고, 보람은 한없이 컸다. ‘지식을 통해 나눔’을 행하고 싶어 과감하게 개업을 선택했다. 자신처럼 영세하고 작게 시작하는 사업주들과 동행하며 필수 불가결한 존재가 되기를 원했다.
 

 

함께 성장하면 기쁨은 두 배가 된다고 믿었다. 서 세무사가 선택한 납세자들은 신규 유입된 청년층이었다. 변화의 흐름을 읽은 것이다. 그는 “자영업 시장은 이커머스를 통해 변화했다. 스타트업, 1인 법인, 청년 사업을 비롯해 통신판매업, 오픈마켓, 배달음식점, 유튜버, 크리에이터처럼 청년들을 주 고객으로 모시고 있다.”며 잘 아는 만큼 더 깊은 곳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거 해당 업종들에서 아르바이트와 파트 타임을 통해 이미 다양한 경험했던 그였기에 경쟁력이 있다고 믿었다. 세무사가 갖춰야 할 기본은 소통이라며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직접 뛰며 누구보다 열심히 납세자를 찾아가는 그는 대화를 통해 모든 방면에 유연하게 대처하지만 한 가지만은 고집을 부린다. 바로 ‘공장형, 저가형 질 낮은 세무 서비스’는 거부한다는 것이다. 노력을 인정받고 결과로 보답할 때 상응하는 대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 블루오션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확신에서이다.
 

 

“자신감이 책임감이라고 생각해요. 믿어달라고 말하며 믿지 못할 행동을 하면 안 되니까 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일을 처리하게 되거든요. 제 큰 소리는 노력과 열정의 다짐입니다.”라고 말하는 서 세무사는 모든 국민이 납세자의 날에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세금을 많이 내야만 모범납세자는 아니며, 오히려 세금을 적게 내는 이들이 세무사 선임에 부담을 느껴 피해를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 세무사는 앞으로도 2030 창업자 중심의 세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레드오션이라고 하는 세무시장에서 살아남을 비책이자 블루오션으로 전환시킬 신규 서비스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미생들을 위한 열정과 마케팅 경험을 살려 마케팅 업무와의 협업을 통한 동반 성공을 꾀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세무서, 파주세무서 등 인천지방국세청의 국선세무대리인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며 세법 강의로 재능기부를 펼칠 것이라는 서 세무사는 더 많은 납세자와 동행하며 어려울 때 징검다리가 되는 행복 속에서 오직 세무사의 길만 걷겠다고 다시 한 번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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