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최형근 기자]
임오경 후보, 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단과 보육현장 현안 나눠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가 3월 16일 오후 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단과 간담회를 가지고 보육현장의 현안을 공유했다.
광명7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본 간담회에서는 박명순 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임원진이 함께 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현안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는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유·초·중·고교의 개학 날짜 및 어린이집 휴원 기한을 이달 23일까지 미루는 등, 지난 1월 20일 우리나라 첫 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휴원이 장기화되면서 어린이집에서는 향후 일정 불확실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임오경 후보는 “집단 감염의 우려로 인해 휴원이 장기화되고 있어 보육현장의 고민이 크실 줄로 안다”면서, “아이들, 그리고 대면보육이 이뤄지는 보육현장 모두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후보는 “어린이집은 우리의 미래인 영유아가 집밖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보육공간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대단히 크다”고 말하고, “보육교사 처우개선, 보육서비스 다양화 등을 통해 영유아뿐만 아니라 학부모, 보육인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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