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고 공유하는 건축 사무소가 되겠습니다”
“상상하고 공유하는 건축 사무소가 되겠습니다”
  • 임성지 기자
  • 승인 2015.11.02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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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지 기자]

 



“상상하고 공유하는 건축 사무소가 되겠습니다”

 


소통의 벽을 허물고 차별화를 발견하다

 

 

 

 


도심 속에서 건축물이 예술로 승화되고 있다. 독특하고 차별화된 건축물이 랜드마크와 같이 도시의 상징이 되고 있고, 도시의 경관도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표현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건축 대부분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이에 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차별화된 건축을 연구하고 진행하고 있는 종합건축사무소 상상의 임상도 건축사를 만나보았다.



소통으로 건축하다 


종합건축사무소 상상(이하 상상)은 소통을 토대로 건축설계 및 디자인을 전문화하는 건축설계사무소이다. 임상도 건축사는 건축설계사무소 이름인 ‘상상’에 대해 자신만의 독특함과 창의적인 상상력을 펼친다는 의미도 있지만 타인과 함께 만들며 생각하고 공유하면서 건축물을 실현하여 미래도시발전의 청사진을 내포한다고 전했다. 그는 “설계 과정에서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도시와 건축, 건축과 사람이 공존하며 도시에서 건물이 어떻게 그려지며 건물이 우리의 삶 깊숙이 다가와 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매개체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합니다.”라고 말했다. 그가 참여한 다수의 현상설계공모디자인, 민간투자사업(BTL), 사업기획 및 컨설팅, 계획 및 실시설계, 공사감리경험을 바탕으로 상상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도록 소통의 건축에 힘쓰고 있다. 상상은 축적된 노하우와 지식을 토대로 획일화 되지 않은 상상만의 독특한 건축물 스킨 디자인과 기획력은 타 업체와 비교해 차별성을 갖게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 

 
최근 ‘불당동 복합상업시설·평택 죽백동 세무사옥 디자인설계, 두정동 근생 및 단독주택 ·수원 세류동 단독주택 건축설계,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 · 천안 한뼘 미술관 인테리어설계’ 등 디자인·건축·인테리어설계 등 지역과 분야를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과 참여로 사업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종합건축사사무소 상상은 분야·단계별 선택과 집중으로 창의적인 설계를 지향하고 있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다양한 대안과 사례로 고객의 눈높이와 만족도, 실현가능성을 타진해가며 10%~100% 단계별 검증을 통해 직접적인 참여와 자문을 통해 고객을 대하고 있다. 차별화를 지향하는 그는 건축설계의 초기단계인 기획·계획설계단계에 건축주의 정확한 의향과 목적 등의 요구조건을 확인하고 제반조건에 의한 법규 검토, 입지 환경의 현황분석 및 공공증진, 현재· 미래가치, 시설의 수급 상황과 경쟁력, 이용객과 MD구상, 도입 가능시설, 디자인부분을 세분화하여 상황별 사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계획과 전략을 수립함으로서 개발형 프로젝트, 디자인 프로젝트, 용도별 프로젝트, 공모형 프로젝트로 구분하여 초기단계에 사업의 틀과 방향성을 결정한다. 실시설계 및 공사감리단계에서는 디자인구상과 공사가능을 구현하기 위해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협력기술파트너스와 정보공유, 협력 네트워크망을 구축하여 디테일설계·3D검증과 검토로 공사상의 문제점을 사전에 체크하고 개선함으로서 고객에게 토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광교사회복지관 계획안

 

 

   


상상의 건축, 시대의 흐름과 발 맞춰가다


상상은 ‘서로 공유하고, 상상하며 창조하는 곳’이라는 취지로 설립된 건축사무소이다. 때문에 임 건축사는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관련 분야의 기술자 및 전문가들과 협력과 협업을 통해 고객 만족이상의 결과물을 도출해내고 있다. 그는 “건축이 현 시대에 발맞춰 가기 위해서는 다른 분야와 융합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다양화되는 시장 규모에 속에서 정보기술과 건축을 조화해 창조적인 건축물이 탄생되도록 설계하는 것이 꿈입니다.”라고 말했다.

 
임 건축사는 현재 건축시장이 가진 문제점으로 좁아진 국내 건축시장과 대형프로젝트의 국내 건축사 참여도, 다수의 건축 인재들의 해외시장진출을 꼽았다. 그는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외국 건축물을 좋아하고 외국건축사를 선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저는 국내 건축사들이  외국건축사들과 견줄 수 있는 왕성한 활동과 해외 참여의 길을 바라고 있습니다”라며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국내 건축사 멘토(Mentor)가 필요하며 멘토의 지도하에 많은 해외 참여 진출을 기대하는 건축사 멘티(Mentee)가 확대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상생과 낮은 자세로 고객을 대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축을 실행해온 임상도 건축사. 그는 초빙 강의를 통한 건축대학생들과의 만남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건축사로서 비즈니스 건축사가 아닌 진정한 건축사가 되겠다는 초심으로 건축을 대하고 있다. 틀에 박힌 건축의 경계를 넘어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부단히 연구하는 그의 노력이 국내 건축 분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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