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Education] E3 원어민 어학원 박경수 대표
[Prime Education] E3 원어민 어학원 박경수 대표
  • 민문기 기자
  • 승인 2015.10.26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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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민문기 기자]



E3 원어민 어학원 학생들의 “입과 귀와 마음”을 열다


“많은 아이들이 드디어 E3에서 영어와 중국어로 말하고 쓰게 되었습니다”

 


 

 

 



외국어는 주입식 교육 이전에 자연 언어로 느껴질 때, 쉽게 학습하게 된다. 그러므로 외국어를 사용하는 원어민 강사와의 지속적인 접촉이 언어 교육에 있어서는 대단히 중요하다. 이에 인천 청라 국제도시에 위치한 E3원어민어학원(이하 E3어학원)은 학생들에게 최고의 원어민 강사들과 접촉할 기회를 제공하는 어학원으로써 명성이 높다. ‘언어는 접촉이다’라고 항상 강조하는 E3어학원 박경수 대표를 만나 외국어 교육에 대해 들어봤다. 


 

올바른 교육에 대한 특별한 사명감


인천 청라 국제도시에 자리한 E3어학원. 이곳에 들어서자 유창한 발음으로 원어민 강사들과 대화를 하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직도 많은 외국어 교육 기관이 교제에 의존한 주입식 강의를 고집하는 반면, E3어학원의 원생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외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한다. 

 
외국어는 이른 나이에 시작할수록 교육 효과가 좋은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그런 이유에서 많은 학부모는 아이의 손을 잡고 어학원을 방문하게 된다. 하지만 무차별한 주입식 교육은 아이들로 하여금 외국어에 거부감을 느끼게 하고, 결국 입시용 공부로 화석화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E3어학원은 아이들이 영어와 중국어를 쉽고, 즐겁게 공부하며, 자유롭게 대화하고 또한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창의적인 글로 표현해 내는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경수 대표와 그의 아내이자 미국 2세인 유니스 원장은 한국 학생들의 올바른 외국어 교육에 대한 특별한 사명감이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한다. 2012년 11월 공부방에서 한 명의 학생을 가르치는 것에서 시작된 E3어학원은 3년 뒤인 2015년 어학원으로 규모를 확장해 현재는 약 150명의 학생이 꿈을 이루기 위한 공부에 전념 중이다. 그것도 합격률이 10% 정도인 까다로운 입학 테스트를 통과한 인재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박 대표는 “우리 어린이들은 오랜 기간 영어를 배우지만, 실제 생활에서 언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환경을 찾지 못합니다. 그런 이유로 외국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되고, 아무런 동기 부여 없이 힘들게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와 제 아내는 지역 아이들의 외국어 교육에 헌신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교육을 시작하게 됐습니다”라고 개원 이유를 밝혔다. 



 

 

 


  

‘Easy’ ‘Enjoyable’ ‘Eternal’


쉽고(Easy), 즐겁고(Enjoyable), 영구적인(Eternal)은 박경수 대표가 강조하는 외국어 교육의 핵심이다. E3어학원이란 이름도 그런 이유에서 만들어졌다. 그의 지론은 커리큘럼과 교육 시스템에서도 나타난다. 

 
우선 E3어학원은 100% 원어민 수업만을 고집한다. 박 대표는 “언어는 모국어처럼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E3어학원은 검증된 전문 원어민 강사진으로 구성돼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원어민 강사들은 반드시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영어를 느끼도록 가르친다. 언어 교육은 자신감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역의 인재들인 원생들에게 높은 학업 성취도를 요구하지만, 즐거운 분위기에서 공부해 나가면, 어려운 학업 과정을 어려운줄 모르고 활기차게 공부할 수 있게 되며 자연스럽게 높은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것’이 박 대표의 설명이다.

 
박경수 대표는 언어는 말(Speaking)과 글(Writing)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E3어학원은 아이들이 추상적이거나 형식적으로 공부하는 것을 특히 경계한다. 그는 “언어는 커뮤니케이션 도구이기 때문에 반드시 실제와 합치하도록 공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언어의 기본인 말하기와 쓰기에 특별한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E3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영어와 중국어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말하기 대회, 글쓰기 대회, 프레젠테이션 대회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대외적인 전국 대회에도 꾸준히 도전하도록 하여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고취시켜 준다. 이외에도 E3어학원에서는 정확한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분석하기 위해 미국 현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측정하는 ‘STAR Program’과 ETS사의 TOEFL Junior Comprehension과 Primary 및 중국어 HSK를 함께 운영한다. 또한, 인터넷 영어 방송, 영자 신문 제작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흥미도를 항상 높게 유지시키며, 교육적으로도 높은 성취도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관리하며 동기부여 하고 있다.



 

 

 


IGM (Ivy Global Mission) 


박경수 대표는 아이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육지원사업’에도 큰 관심이 있다. 현재 E3어학원은 ‘IGM’ 이란 어린이 후원단체를 함께 운영한다. IGM은 현재 중국 요령성 지역의 학생 33명에게 매월 교육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IGM을 통해 원생들과 함께 중국 단둥을 방문했다. 박 대표는 “아이들에게 단둥에서 북한 쪽 땅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 통일된 한국에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은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곳을 방문한 아이들은 영어댄스, 중국어 노래 같은 퍼포먼스를 준비해 해당 지역의 학교와 학부모들에게 선보이는 기회도 가졌다. IGM은 향후 ‘슈엔 희망학교’에 전산실 설비를 후원해 학생들의 IT 편차를 줄이기 위한 계획도 진행 중이다. 

 
E3어학원은 단순한 교육사업을 뛰어넘어, 미래의 글로벌 인재들을 키워내는 우수 교육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박경수 대표. 그는 미래의 국제적 인재들을 키워낸다는 사명감과 보람을 가지고 오늘도 학원 운영에 여념이 없다. E3어학원만의 확고한 교육 철학으로 국내 외국어 공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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